'랑종' 리뷰: ㅈ같음의 경지에 이른 영화(스포)
Rec
2722 14 11
제목 그대롭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는 범위를 넘은 영화입니다.
확실히 말하면 불쾌한 영화였습니다.
곡성같은 구마 공포영화를 기대하고 갔는데 곡성의 불쾌한 부분만 극대화 시킨 영화였습니다.
식인장면과 몇몇 부분에서 구역질이 났고 특히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저에게 럭키가 죽는 장면은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가장 역겨웠던 것은 아기가 있던 침대가 피칠갑이 된상태로 되있는 장면이였습니다.......그냥 관객에게 역겨움이라는 걸 주고싶었다고 밖에 안보이더군요.
이게 스너프필름과 다른게 뭔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 자체도 저는 딱히 재밌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기대한 공포요소는 사실상 0에 가까웠고 기대하던 클라이맥스인 밍의 집단 살인 장면에서는 공포보다는 슬래셔무비랑 다른게 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은 살짝 지루했고 중반부는 기괴했고 후반부는 역겨웠다......라고 정리하겠습니다.
어디까지 개인적인 감상평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감상평: 3/10
개인 감상평: 0/10
추천인 14
댓글 1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저는 오히려 아기를 먹는 장면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무난하게 보았습니다. 정확하게는 갈기갈기 찢겨진 아기의 시체가 안 나왔으니까 저 정도라면 무난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00:19
21.07.15.
카르마
저는 상상이 돼서 더 혐오스럽더라구요.
오늘밤은.....꿈을 안꾸길 바래야겠어요
오늘밤은.....꿈을 안꾸길 바래야겠어요
00:22
21.07.15.
2등
후반부에 아기와 강아지 장면은 너무 끔찍해서 경악했습니다 정말 후반부부턴 너무 불쾌하고 기분이 더럽기까지했어요 밍배우 연기만 기억에 남네요
00:21
21.07.15.
View
밍 배우 연기는 호평해주고싶네요
00:22
21.07.15.
3등
영화가 무섭도 않고 자극적인 장면들만 나열되다 보니 나중엔 굳이 강아지와 아기 씬이 필요 했나? 싶더라고요.. 이미 살인과 좀비 식인 장면이 지루할 정도로 충분히 많았는데 정말 너무너무 불필요하고 불쾌한 장면 이었네요...
00:29
21.07.15.
알렉산더피어스
삭제된 댓글입니다.
00:45
21.07.15.
무슨 느낌인지 알것같아서 더 끔찍하네요. 미드소마도 보고나면 너무나도 찝찝했는데 더 심한가요..?
01:13
21.07.15.
오리배
삭제된 댓글입니다.
02:33
21.07.15.
진순이만 계속 먹다가 뒤늦게 불닭볶음면 냄비째로 들이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기씬이나 댕댕이씬 같은건 생각보다 자극은 덜했는데
공포라기보단 불쾌함을 나열하듯이 다가오더라구요
굳이? 싶은 장면이 몇몇 있었습니다
02:42
21.07.15.
전 아기씬은 참을만했는데 강아지 씬은 강아지가 비명지르는걸 아주 오래 보여줘서 기분이 별로더라고요ㅠ 아기 침대씬에서 아기가 비명까지 질렀으면 관객들 많이 나갔을듯한데 다행히 거기까진 안가더라고요
03:13
21.07.15.
영화는 나쁘지 않았고 딱 한장면 고개돌렸어요
강아지 장면. 대충 짐작하고 갔기에 안보려고
미리 준비했어요. 인간이 죽는건 잘 모르겠는데
동물이 피해입는건 못봐서
강아지 장면. 대충 짐작하고 갔기에 안보려고
미리 준비했어요. 인간이 죽는건 잘 모르겠는데
동물이 피해입는건 못봐서
05:51
21.07.15.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