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 -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
우유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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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에서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제목이 인상깊고 포스터가 마음에 들었으며
주연배우가 잘 생겼다는 사심에서 봤습니다.
영화는 3부로 나뉘어진 옵니버스 형태인데
이게 다큐멘터리가 아닌가 싶게
사실적인 배경에서 일상의 파편을
담아낸 느낌이 듭니다.
1부에서 어머니와 아들의 대화를 다루고
2부에서 역시 아들은 같은 배우인데
엄마 역이 다른 배우로 바뀌어서
잠시 혼란스러웠습니다.
알고보니 감독의 가정사를 영화로 만든 것이고
1부에서 연기한 분이 실제 감독님의 어머니라네요.
3부로 나뉘어진 이야기가 뚜렷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기보다
일상적이고 파편적인 장면들로
감독님의 가족사가 대략적으로 그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름 독특한 경험이었네요.
추천인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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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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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13
21.07.07.
셋져
오 오 극장서 보셨군요 3부는 어케된건지 헷갈려요ㅋ그대로 1부처럼 실제 어머니분이 연기하신거겠죠?;;마지막 자막이 제일 충격이었고 가족사가 씁쓸 슬퍼지는 영화였네요
00:24
21.07.07.
우유과자
애초에 1~3부 모두 별개의 단편으로 제작된 것을 하나로 합친거에요.
마찬가지로 3부에서도 실제 어머니분이 연기하셨어요.
00:26
21.07.07.
셋져
아하 그렇군요 이 영화에 대해 잘 알고계시네요 혹시 영화 감독님이라거나 관계자분은 아니시겠죠?!🧐
00:29
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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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1부와 2부의 달라진 엄마의 모습을 설정으로 받아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