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영화가 비싸네요..
쮸르르
블랙위도우 돌비로 보려고 예매했는데.. 웬만해선 영화에 돈 안아까워하는데 두명이서 36,000원 뜨니까.. 진짜 무섭네요 인당 만팔천원ㅠㅠ 일반관도 만사천원?이라 어차피 비싼거 몇천원 더내고 돌비 가고말지 마인드였는데 갑자기 기분이 요상해집니다 제휴포인트도 못쓰게 막아놓고 이렇게까지 해서 극장을 다녀야하나 고민만...
얼마전 아키라 4K 블루레이를 똑같은 금액으로 샀는데ㅠ 이렇게 생각하니 끝도없네요 돌비시네마는 그렇다쳐도 일반관은 시설도 별로인데 만사천원씩 주고 볼 생각하니 어쩔땐 어이가 없어요 에휴
그냥 푸념글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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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취미가 아닌... 각종 이상한(??) 특별관이라고는 안하고 특수관이라고 하겠습니다. 고것만 늘어나서... ㅎㅎ
아이맥스처럼 일반 영화관이나 집에선 경험할 수 없는 특별관이라면 돈을 어느정도 지불할 의향은 있는데
솔직히 주말 일반관 1만4천원은 너무 비쌉니다...
지방아맥관이긴 하지만 2년전에는 겨울왕국 2 아맥을 1만 4천원에 봤는데
이젠 시설 편차 심한 아무 일반관에서 봐도 1만4천원이라니...
코로나를 핑계로 가격인상 두차례 진행하면서 관객 입장에서 시설이 개선됐다고 느낄만한 점이 있는거라면 모를까
개선읃 커녕 시설은 계속 낙후되어가는데 관람료는 계속 오르고 있는게 마음에 안 들어요
곧 머지않아 영화 문화 생활은 단순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지금 코시국에서는 관람료 인상을 하는게
별로 좋은 효과는 아니란거죠 능사도 아니고요
최근 메가박스도 인상이 되었으니..😭
스토어에서 관람권 구매하시는게 더 저렴해요!
인당 1.5에 판매되고, 포인트도 적립됩니다.
일반관은 안 가더라도 돌비관 관람은 추천합니다
얼마전 돌비 3장에 만원에 팔 때처럼요.
그래서 요새 아맥,돌비,4dx아님 잘안보게되요
N차찍기도힘들구ㅠ
꼭 보고 싶었던건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가서 보긴하지만 일반 2D 시설 좀 구린관 걸리면 집에서 보는거보다 환경이 더 안좋아요 집에서 봐도 일반관보다 화면만 조금 더 작을뿐 화질에서 압도하기 때문에 ㅎㅎ 가끔 집에서 보다가 영화관 가면 너무 화질 흐리고 어두워서 초반에 적응 될때까지 답답한 경험을 몇번해봤거든요 사운드는 여전히 영화관 따라가긴 힘들지만.. 코로나 언제끝날지도 모르겠지만 종식후에도 올라버린 가격때문에 영화관 회복될려면 아주 오래걸릴거라 봐요 당장 조금 더 버는거에 집착한 cgv땜에 한국 영화관 산업은 이제 예전으로 돌아가기 힘들어졌다고 봐야죠 일반 라이트 관객이 몇년만에 방문했다가 가격보고 예전처럼 자주 올까요?? 당장 얼마전만해도 평일 좌석선택으로 8천원에 봤었는데요 ㅎㅎ 지금은 상상도 못할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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