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2] 이제 사무엘 잭슨은 그 욕을 못하겠군요. (강스포)
부부가 쌍으로 마더 X커를 입에 달고 다니더만...
이제 라이언 레이놀즈를 아들 삼았으니;;;
졸지에 마더 X커란 욕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버린...ㅋㅋㅋㅋㅋ
사무엘 잭슨이 이 욕을 입에 담는순간,
자기가 끔찍하게 아끼는 달링과 X킹한...
말그대로 포스터 문구의 3썸을 뜻하겠네요. ^^;;
1편은 너무나 좋아해서 생각날때 집에서 2~3번 더 보고 깔깔거렸기에,
(2편 보러가기 전날밤에도...)
갠적으론 이영화 엄청 기대했었으나,
전 발신제한 보다 훨씬더 심드렁~ 하게 봤습니다.
2회차 해야지!! 이러면서 굿즈 모으느라...
천원+2천원+2천원=도합 5천원이나 냈는데 이마저도 아까울 지경;; ㅜㅜ
이탈리아 눈뽕도 있고 액션씬도 많으나...
스토리가 넘 난잡해서 지루하기 짝이 없었네요.
씐나서 프흣 거리며 긴장감에 어깨 힘 잔뜩 들어가서 볼거라 예상했지만,
현실은 뒤로 축 늘어져서 졸음 참으며 팔짱끼고 뒤척이며 봤어요;;
1편의 마더X커는 귀엽기라도 하지...
2편에선 엄마 아빠 쌍으로 걸핏하면 내뱉으니 지겹더라는;;;
근데 왜 자꾸 전 이 영화제목 말할때 킬러들의 수다랑 헷갈리는 걸까요?!
뭔가 쥔공이 말이 많아서 그런가;; ㅋㅋㅋ
여튼 걍 여름에 개봉할 프리가이나 기대해야겠습니다. ㅜㅜ
Nashira
추천인 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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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개그코드가 저랑 많이 안맞더군요.
1편은 120% 빵빵 터졌는데... 2편은 심드렁~
전 차라리 상영시간 짧은 발신제한이 더 낫더라구요.
킬보2는 100분 정도로 쳐냈음 나았겠단 생각이;;
확실히 취향 비슷하세요 ㅋㅋ
총질 액션이라도 많음 진주원정 가겠는데 짜게 식었습니다
캐시트럭은 원정포함 3회차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저도 님 댓글 자주 뵙는 듯요. ^^
이 영화는 믿고있다가 뒷통수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나름 이런 장르엔 관대한데 말이죠. ㅜ
포스터 수령하면서 저도 모르게 "킬러들의 수...아 아니..그 킬러...???..아! 킬러의 보디가드 포스터요;;"라고 엄청 버벅거리며 힘겹게 말했습니다ㅠ
1편은 영화관서 진짜 빵빵 터지면서 봤는데 2편은 저도 모르게 팔짱 끼고 뒤로 제껴서 보고 있더라고요😭😭
말씀하신데로 스토리가 집중되는 맛 없이 난잡해서 진짜 노잼...포스터는 멋진데 말이죠ㅠ
꽤 오래된 영환데 입에 딱 붙어있네요. ^^;;
생이제 싸잭은 마더퍽ㄲ못한다니 ㅋㅋ 너무 기발하셔요
정작 본인이 가장 끔찍해할 욕이 돼버렸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