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보이니] 메인 포스터
b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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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나만 보이니’의 메인포스터는 전방과 후방의 극명한 온도차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전방에는 감독 장근(정진운)과 피디 민정(솔빈)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영화 촬영을 기념하는 단체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이다. 모두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다.
반면 후방은 하늘부터 그 빛깔이 심상치 않다. 그저 짙은 어둠이 아니라, 오묘한 빛깔로 물든 밤하늘이 음산한 기운을 발산하며 앞으로 펼쳐질 오싹한 상황을 암시하는 듯하다. 여기에 ‘#버려진호텔’ ‘#영화촬영중’ 이라는 해시태그와 더불어 ‘여기 우리 말고 누군가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금방이라고 일이 터질 것 같은 긴장감을 조성한다.
또 아래로 보이는 폐건물의 중앙 창가에는 미스터리한 존재가 시커먼 아우라를 내뿜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귀신의 존재 자체가 오싹하면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오묘한 매려으로 영화에 대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7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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