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릿 조핸슨 "10년간의 땀의 결실…마블 최고 액션 자부"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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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케이트 쇼트랜드 감독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액션 영화"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볼을 꼬집어 볼 정도로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죠."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첫 솔로 무비 '블랙 위도우'로 돌아온 배우 스칼릿 조핸슨은 24일 오전 화상으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10년간의 땀의 결실이 이뤄지는 순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부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담겼다.
(하략)
https://www.yna.co.kr/view/AKR202106240300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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