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간단 후기 (약스포?)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사실 제목부터 스포를 하고 있는 영화인데 스다 마사키와 아리무라 카스미 두 배우가 연기를 참 잘하네요ㅠ!

오랜 연애를 해봤거나 하고 있다면 공감할 부분이 많은 영화일것 같아요. 스포가 될수도 있겠지만 영화 후반부에 두 주인공이 대사 없이 연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부분이 가장 좋았네요

초반하고 후반은 좋았는데 중반부는 저는 살짝 루즈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또 그런 부분이 있기에 맞아 저게 현실이지... 하기도 했어요ㅋ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배우가 갑자기 등장해서 오잉?ㅋ 했네요ㅋㅋㅋ 이 배우가 나온다고 했었나? 하고 끝나고 검색해봤는데 등장 인물에는 안나오긴 하더라구요ㅋ

중간중간 약간의 웃음 포인트도 있고 저라면 그렇게 못했을것 같긴한데 무기와 키누다운 마무리였다고 생각해요^^

일본에서도 호평이었다고 들었는데 익무 덕분에 잘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