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간단 후기 (약스포)
애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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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부터 취미나 생활패턴 등등
자신과 너무나 비슷한 사람을 만난다면 정말 어떨까 싶었습니다.
연애를 막 시작하면서부터 이어지는 커플간의 이야기가 현실로맨스라는 말이 딱 어울렸습니다.
혼자일 때의 외로움보다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외로움이 더 무섭듯.
설렘의 감정에서 점점 무뎌져가는 과정이 무척이나 공감이 갔습니다.
하고자 하는 꿈이 있을때의 그 청춘의 힘이 현실에 순응하기 시작 할 때 느끼는 좌절감은 누구나 겪는 과정일 것 같네요.
연애와 결혼 참 어렵습니다 ㅎㅎ
감사히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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