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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영화제] 새로운 희망이 보였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영화제!

용산요정호냐냐 용산요정호냐냐
4247 17 15

 

이번 3회째 진행되었던 평창영화제에 익무의 은혜로 2번째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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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철저한 방역이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또한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영화제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익무원정대는 평창 출발하기 전에 코로나 검사까지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출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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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로즈업은 애니메이션 안재훈 감독입니다. 일본에는 ‘지브리 스튜디오’가 있다면 한국에는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영화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개막작인 ‘무녀도’는 애니 뮤지컬이라는 기존의 틀을 깬 차별성 있는 우리나라 애니를 보여주었고, 모자의 종교의 대립으로 인한 갈등을 보여주면서 평창영화제의 시작을 열어주는 개막작에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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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 소설을 토대로 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은 요즘 교과서에 실리지 않은 예전 단편 문학들을 요즘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어릴 적 애니는 일본 만화만 접해왔던 30-40대에게는 우리나라 풍경과 내용을 담은 영화를 보여주고 싶은 ‘안재훈’ 감독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 순수한 기쁨과 소나기, 소중한 날의 꿈까지 다양한 그림체와 영화들마다 느낌이 달라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보는 동안이라도 잠시나마 힐링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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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더 늘어난 관객과의 대화(GV)는 짧아서 아쉬웠지만 감독님께 직접 질문을 하고 답변 받는 시간 자체가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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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상영관이 작년보다 더 늘어나서 코로나로 인한 인원수 제한과 거리 두기가 가능한 점 또한 좋았고, 작년과 달라진 상영관 2개인 감자창고 시네마와 대관령 트레이너 센터는 분위기 있고 영화 보기에는 적합 했어요. 아쉬운 점은 의자들인데, 대관령 트레이너 센터 빼고는(여기는 의자가 빈백 이어서 거의 누워서 보는 특이한 구조였어요) 의자들이 플라스틱 의자여서 장시간 앉아있으면 엉덩이나 허리가 아파서 좀 힘들었어요. 예산 문제도 있었겠지만, 의자가 좀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되면 방석이라도 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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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연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파우치를 만들었는데, 잘 만들었다고 하시면서 만든 영상이 평창 영화제 영상에도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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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의 캐릭터인 평범이는 평창과 범을 합쳐서 이름이 ‘평범’이 인데 결코 평범하지 않은 포스를 뽐내며 귀여움을 자랑하였습니다.

이벤트로 받은 평범이 스티커로 노트북도 꾸며보았어요.

 

movie_imag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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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후기
https://extmovie.com/movietalk/66198989

멋진 세계 후기
https://extmovie.com/movietalk/66191791

 

영화들도 하나하나 다 고심하면서 상영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정말 좋았던 영화들을 꼽자면 ‘비밀’과 ‘멋진 세계’입니다.

 

내년에도 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코로나가 없어진 세상에서 새로운 희망이 보이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평창영화제에 다시 오고 싶습니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많이 아쉽네요.

올해도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무의 은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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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요정호냐냐 용산요정호냐..
39 Lv. 288481/300000P

클라이밍하며 영화보는 시네필!

2020년 극장에서만 343편 관람!!

알라딘 자스민, 매트릭스 트리니티, 블랙위도우 코스프레 경험.

 

영화로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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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용산요정에서 평창요정 되신 호냐냐님 ㅎ
수고많으셨습니다 ㅎ
댓글
용산요정호냐냐글쓴이 추천
22:12
21.06.22.
profile image 3등

다양한 활동으로 익무원정대를 더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 ^^

댓글
용산요정호냐냐글쓴이 추천
22:20
21.06.22.
profile image

GV 정리하느라 힘드셨을 텐데 고생하셨어요! 평창영화제를 통해 익무가 더 많은 분들께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댓글
용산요정호냐냐글쓴이 추천
23:14
21.06.22.
저도 비밀과 멋진 세계가 가장 좋았어요~~
우리 둘이 나란히 찍힌 것도 좀 있죠ㅋㅋ
댓글
용산요정호냐냐글쓴이 추천
00:40
21.06.23.
profile image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을 받는 평창영화제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최애영화제인 무주산골영화제하고 비슷한 경향이 있는데..
평창영화제 역시 저의 또하나의 최애영화제가 될거 같네요..
좋은 작품들과 멋진 풍경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에 먹거리까지
벌써 내년이 기다려지고 코로나 없는 평창 기대가 되네요~
댓글
용산요정호냐냐글쓴이 추천
09:34
21.06.23.
profile image
뚱땡바리
작년보다 더 발전된 영화제였습니다.😊
무주산골영화제 안가봤는데 가보고 싶네요!!
댓글
09:36
21.06.23.
profile image
내년에는 꼭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길 소원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용산요정호냐냐글쓴이 추천
22:55
21.06.23.
profile image

정신없는 영화제 기간동안 원정대 분들의 글을 잠깐 살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호냐냐님이 올려주신 글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덕분에 미쳐 생각못했던 것도 챙겨볼 수 있었어요.

이번에 다른 분들이 추천한 영화들을 봤는데 확실히 괜찮은 작품들이었어요.

영화제의 묘미는 원래는 볼 예정이 없었는데 다른 분들이 괜찮다고 한 영화를 보고 감동받을 때에요.🤗

댓글
용산요정호냐냐글쓴이 추천
01:00
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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