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V/H/S 시리즈가 7년만에 다시 돌아옵니다
파운드 푸티지 및 옴니버스 호러들중 꽤나 큰 지지를 받았었던 V/H/S 시리즈가 V/H/S/94로 돌아옵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시리즈를 선보였었고, 2편이 1편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얻기도했지만
뒤따른 3편이 워낙 졸작이었기에 3편 이후로는 더 이상 후속작의 제작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죠.
그러나 드디어 7년만에 V/H/S 시리즈가 리부트 개념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제작 소식은 들려왔었으나, 이제서야 개봉 시기 및 여러 정보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총 6명의 감독들이 참여했고, 가장 흥미로운점은 전편들에서 활약한 감독들이 다시 복귀했다는 점입니다.
1편의 Amateur Night 단편을 감독한 데이빗 브룩크너,
2편의 Safe Haven 단편을 감독한 티모 타잔토,
2편의 메인 스토리를 감독하고 1,2편의 제작자이자 각본가였던 사이먼 바렛이 다시 시리즈로 돌아왔으며,
그 외에 Slut의 클로이 오쿠노 감독, Lowlife의 라이언 프로즈 감독, 그리고 Knives and Skin의 제니퍼 리더 감독 등
시리즈의 뉴페이스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메인 스토리는 SWAT 팀이 외딴곳에 있는 창고에서 사이비 집단과
그들의 VHS 테잎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하며,
각 단편들의 스토리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공개 시기는 올해 안에 (아마 연말쯤에) Shudder 배급사를 통해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온라인상으로만 개봉할지, 극장에서도 동시에 상영할지는 아직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역시 내년 부천에서 볼 수 있겠죠?
1,2,3편 모두 가져왔었으니 이번에도 꼭 가져와주실거라 믿습니다.
제작자들이 여태까지 나왔던 V/H/S 시리즈들중 가장 강렬하고 무시무시한 단편들이 모였다 하고,
실제로 전편의 주역들이 복귀해 힘을 합쳤으니, 3편의 악몽이 잊혀질정도로 기대가 안될수가 없네요~
추천인 1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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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너무 쌈마이고 3는 이게 뭐야 싶었던..
3은 나왔는지도 몰랐었네요....
아무튼 4편이 나온다니 기쁩니다!
2편은 정말 에피소드들이
하나같이 주옥같았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