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6/18~20)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The hitman's wife's bodyguard

●○ 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6/18~20) ○●

한국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1위를 했습니다.
<분노의 질주9>급은 아니지만 <컨저링3>이랑 <크루엘라> 첫주정도의 성적입니다.
주말 27만에 지난주 미리 개봉해 누적 37만이네요.

2위는 <크루엘라>입니다.
지난주 반짝 1위를했는데 20%정도로 드랍률도 크지않네요. 누적 100만을 넘겼습니다.

3위는 신작 <루카>입니다.
개봉 첫주 11만에 누적 13만이면 디즈니 애니 신작치곤 그리 큰 관객수가 아니네요.
근데 보니 <라야와 마지막 드레곤>이랑 비슷한 첫주 성적인듯. ㅎ

4위는 <컨저링 3>입니다.
한주 전 대비 60%넘게 빠지며 두계단 하락했습니다.

5위는 신작 <여고괴담 6> 입니다.
개봉때부터 전체적으로 불호가 많은 분위기라 나름 큰 프렌차이즈인데 주말에 관객이 많이 들지 못한듯.
앞으로도 좋은 성적은 힘들듯 보이네요.

6위는 <분노의 질주 9> 입니다.
매주 절반 이상씩 관객이 주는데 이번주는 더 많이 빠지며 두계단 하락했습니다.

7위는 <킬러의 보디가드 2> 입니다.
한주 미리 유료시사 개념으로 개봉했습니다.

8위는 <캐쉬 트럭>입니다.
개봉 2주차 85% 관객이 빠지며 5계단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개봉관 확보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그걸 감안하고 이번주 상영관이 확 빠진게 큰 듯.

9위는 <귀멸의 칼날>입니다.
이젠 IP 티비에 나오기도해서 이젠 극장에서 서서히 내린 분위기인듯.

이하 지난 영화들과 재개봉 영화들이 포진 되 있고,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클라이밍> 신작이 순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미국은 <킬러의 보디가드 2> (The hitman's wife's bodyguard) 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작비가 7천만불이면 20%정도로 시작했네요.
로튼 25% IMDB 6.5로 시작은 그리 좋지 않은듯.

2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입니다.
24%로 드랍률도 그리 크지않고 제작비 2배를 넘기며 나름 순항중입니다.

3위는 <Peter Rabbit 2> 입니다.
40%정도 드랍률을 기록했지만 순위는 한계단 올랐네요.

4위는 <컨저링 3>입니다.
한주전보다 50%넘게 하락했지만 제작비 약 4천만불은 무난히 넘긴터라 나름 느긋할듯.

5위는 <크루엘라>입니다.
제작비 1억에 개봉 4주차 tv랑 같이 개봉한거라면 나쁘지 않은 행보인듯.

6위는 <In the Heights> 입니다.
한주전보다 60%넘게 빠지며 4계단 하락했습니다.
평도 그리 나쁘지 않은데 관객이 많이 줄었네요.

7위는  <Spirit Untamed> 입니다.
한주전보다 40%가까지 빠지며 한계단 하락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면 제작비 3천만불의 절반정도에서 마무리 될듯 보입니다.

8위는 <12 Mighty Orphans> 입니다.
지난주 100여개 소규모 개봉했다가 확대개봉하며 2주차 수익이 3배 정도 늘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식축구 이야기로 로튼 59% IMDB 6.7 정도로 쏘쏘한 분위깁니다.

11위는 신작 <The Spark Brothers> 입니다.
예고편을 보니 비틀즈가 지배했던 당시 우리내로치면 당시 노라조 느낌의 티비 스타의 다큐인데 (개인적으로 잘 몰라서 ㅎ;) 
로튼 96% IMDB 8.1로 상당히 좋은 평가네요.

그리고 13위를 차지한 <고질라 vs 콩>이 드디어 12주만에 1억불을 넘겼습니다.
이젠 맘놓고 극장에서 놓아줄듯 ㅋ

그럼 <12 Mighty Orphans>, <The Spark Brothers> 두 예고편 올려봅니다.

https://youtu.be/IKSRsSIl-y8 (12 Mighty Orphans)

https://youtu.be/KVl9wNdplOg (The Spark Br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