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영화가 고자라니!
Sky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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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배경으로 국가대표들의 테스트 점퍼였던 니시카타 진야 선수의 실화를 다룬 영화 [히노마루 소울]...
우리나라 영화 [국가대표]와 같은 시기를 다루는데다 소재도 그렇고 원래 개봉일도 작년 6월로 잡아놓아서 노골적인 올림픽 특수 영화로서 홍보를 했는데... 코로나로 올림픽, 영화 전부 1년씩이나 연기되었죠.
게다가 개봉일 결정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는 식의 기사도 나온걸로 아는데
https://news.yahoo.co.jp/byline/saitohiroaki/20210616-00241990/
그리하여 지난주 금요일에서야 겨우 개봉한 이 영화의 오프닝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바로 개봉 하자마자 박스오피스 9위 데뷔... 잇따른 연기로 영화 홍보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차가워진건지... 어떻게 되었든 현재 해당 영화 제작진들의 심정은 아래와 같은 사진으로 대변할 수 있겠네요. ^^;;;
일본 정준하도 주연급 인거 같던데
포스터에는 없군요
리메이크는 아닌데 왠지
한국영화 국가대표의 스멜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