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파트 2'를 감상했습니다.(노스포)
설탕맛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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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정말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를 나갔네요.
3월 즈음에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다카포'를 본 뒤로 3개월 만인듯.. ㅎㅎ
아이맥스 버전으로 봤는데, 러닝타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과 몰입감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특히 오프닝 시퀀스는 순간적인 몰임감과 함께 현장감이 박력있어서 좋았어요.
원체 호러 영화를 잘 못 보는지라,
러닝타임 내내 초 긴장상태로 있다보니...
영화 끝나고 나서는 너무나 피곤하더라구요.
호러 계열을 잘 못 보시는 분... 사전에 청심환이라도 드시고 들어가세요.
저는 심장이 다 아프더라구요 ㅠㅠ ㅋㅋ
아직 상영 중인 작품이라 내용에 관련해서 뭐라 말하기는 좀 그렇고...
일본은 여전히 유치한 듯, 어울리는 듯한 서브 타이틀을 붙이는게 흠터레스팅 하더라구요 ㅋㅋ
'콰이어트 플레이스 : 깨져버린 침묵' 이란 부제인데...
뭐, 잘 어울린다면 어울리고, 유치하다면 유치하네요ㅎ
솔직히 원제마냥 담백하게 '파트 2'로 개봉해도 될 것을...
참 부제 달아두는거 좋아해요.
아, 일반 스크린으로는 감상 안 해봤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론 이왕 볼거 아맥으로 보는걸 강력 추천해요.
오프닝 시퀀스만 봐도 '아맥으로 보길 정말 잘했다' 싶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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꺠저버린 침묵...정도면 영화 내용과도 좀 어울리고 괜찮게 지은 부제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