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때문에 실제 삶에서 고생한 베우
sir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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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1편 용포프로 보고 재밌어서 영화 정보를 찾아봤는데
출연배우중 한 분의 특이한 계약조항을 알게 됐습니다.
1편 출연 계약 당시 레티역에 미쉘 로드리게스는 무면허였습니다.
계약서에는 촬영전까지 운전면허를 취득 못할시에는 촬영불가와 하차라는 조항이 있었고
그녀는 급하게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본 편 촬영을 마친 후 그녀는
엄청난 스피드광으로 과속범칙금을 적립하는 난폭 운전자가 됐습니다.....ㅜㅜ
한참 후 인터뷰에서 "운전면허를 따고 바로 주구장창 1편에서 레이싱 운전만해서 나는 운전을 다 그렇게 한다."
이렇게 말을 했다네요.
면허따자마자
이런 액션운전을 한 배우는 과속운전에 익숙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배우는 영화를 잘만나야 되나봐요..... 엄청나게 흥행한 시리즈에 출연했지만 또 이런 일도 있기도 하네요.
처음을 배운 게 하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