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K 5월 음악영화?? 스킵일까요???

사실 와이키키?? 그거 조만간 예매 해야하나 해서...

살펴보다가 이제야 봤는데요..

올해 5월 중에 예정된 비공개 작품 2개...

이건 그냥 소리소문없이 지나간걸까요?

시그니처K 상영작들 대체로 괜찮던데...

그래서 은근 기대하고 있었거든요ㅠ

갠적으로 한국 음악 영화하면

'쎄시봉' 같은 영화였으면 좋았을텐데 싶어여.. ㅋㅋ 

뭐 쎄시봉을 해주기엔 너무 최근 영화라 탈락?ㅎㅎ

후반부 중년 연기하신 배우님들 연기에 진짜 눈물났었는데..

청년 시절 연기한 배우님들도 좋아하는 분들이라ㅜㅜ

윤형주 역의 강하늘 배우님부터

이장희 역의 진구 배우님도 있고

송창식 역의 조복래 배우님도 와...

다른 두 분은 가상의 캐릭터라고 들었어요.ㅎㅎ

태어나기 훨씬 이전... 농작물도 되기 전 공중을 떠다니며

소울에 의하면 22같은 태어나기 전의 영혼으로 있던 시기..

우리나라에서의 음악감상실 이야기에 이렇게 빠질 줄이야ㅜ

50년대 큰 전쟁으로 초토화 되고

6070에 이렇게 일어선 것도 참 대단하구나.... 

그런 생각도 했던 영화였어요.

좀 먹고 살 만해야 음악 감상도 하고 그러는 것일테니까요.

오늘 채널 돌리다가 집사부일체에

쎄시봉 이장희 선생님 나오셔서 

그 당시 이야기 하시던데요...

윤여정 선생님과 국민학교 동창이셨다고..ㅎ 와우...!

그리고 방송 보다보니, 

'쎄시봉' 영화가 나름 고증을 많이 했나보구나!!

그런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ㅎㅎ

아무래도 실존 인물들을 다룬 영화이다보니!??

여튼, 이 빈칸들.. 이건 그냥 지나간건지ㅜㅜ

뭘 했는데 모르고 지나간건지ㅜㅜ

제가 뒷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괜히 저녁 시간대 본 그 방송 때문인지.. 

급 아쉬움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여튼 저기 '클래식' 시그니처 티켓 안 나왔던 건

정말이지 다시 생각해도 유감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