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화제] 웰컴 투 체첸 = 웰컴 투 헬
작년인가 명동역에서 진행하는 퀴어 영화제에서 <웰컴 투 체첸>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때 본 후 유일한 소감은 이 작품은 시설 좋은 곳에서 한번 더 봐야 하는 것입니다.
비록 감자창고 시네마의 좌석이 조금 블편하지만, 시설 면에서는 명동역 CGV 훨씬 뛰어넘기 때문에 오늘 아침 다시 한번 보고 왔습니다.
세계에서 완벽한 국가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어느 국가에서 대중이 자신 좋아하는 일 하는 이유로 피해 받고 있으면, 그 국가는 분명히 문제 있습니다.
이 작품은 체첸에서 LGBT단체 속한 대중은 목숨마저 잃어기는 상황에 처하고, 정부는 이 상황에 처하는 대중을 도와주는 컨녕 이 끔찍한 사건을 덮으려고 하는 사실을 대중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LGBT 단체를 노력하고 있는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 속의 상황은 실제 상황이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연출 없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넘치고, 관객이 침묵하게 만들었다. 특히 도주 도와주는 부분은 그야말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나의 하이라이트이자 많은 영화보다 더 퀄리티 있는 부분입니다.
자학하는 분도, 가족과 같이 도망하는 분도, 모든 걸 버리고 연인 만나러 오는 분도, 이 작품에서 하나의 사유를 대신해, 서로 다른 사유를 갖게 된 많은 분들이 등장시키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지원가들도 등장시켰습니다. 비록서 작품이 정신 없게 만드는 면이 없지 않습니다만, 체첸 현지에서 얼마나 많은 븐들이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피해자의 신변 보호를 위해서 디지털 합성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부분은 이 작품을 LGBT장르 넘어서 더 많은 관람 가치를 있는 작품이 되었다.
웰컴이라는 단어는 열정적이고 희망 가져주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체첸에 있는 LGBT 단체에 속한 대중에게, 체첸은 지옥과 같은 존재이고, 웰컴이라는 단어도 더이상 원래의 의미 가지지 않게 되버렸다.
이 다큐멘터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훌륭한 다큐멘터리였습니다.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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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합성이란 게 어떤 부분인지 궁금한데.. 예고편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