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2]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
영화가 하나도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한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재관람하고, 킬러의 보디가드 2를 유료 시사회로 보았습니다. 그외 폭력의 그림자, 그레타 튠베리, 마셰티 킬즈, 콴 광고 수상작 등등 나중에 시간 잘 맞춰 봐야지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재관람이라 그나마 다행이지, 메가박스 코엑스서 포진한 각종 콴크 빌런들 때문에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짜증이 난 상태였는데, 그 다음에 약 10분뒤에 상영하던 킬보2를 보면서 엄청 웃느라 스트레스가 확 날라갔네요.
그밖에도 오늘 다른 일로 스트레스 크게 받은데다 몸이 피곤했는데, 킬러의 보디가드2를 전편보다 더 재밌게 봤네요 ㅋㅋ 제 취향은 이쪽인 듯....이번달 신작 블락버스터 중에서 가장 재밌게 보았습니다 .
원래는 다음주에 영혼 날리고 굿즈 수거할 계획인데 철회하고 예매한 영화는 되도록이면 다 보려구요. 무비 라이브딜이 렉이 심해서 2D 관람권 구매에 광탈했는데 ㅋㅋ 아이맥스로 봐도 좋을 정도로 꽤 박진감 나는 추격전이 있더군요
라이놀스 투덜투덜 재잘재잘 쉴새없이 떠드는데 너무 웃기고 짠하고 귀여웠네요 ㅋㅋㅋㅋㅋ 데드풀을 심드렁하게 봤는데 킬보서 넘 웃기고 의외의 반전이 많더군요 ㅋㅋㅋㅋ 셀마 헤이옉의 육탄전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한창 젊을 때는 글래머 여신 느낌이라면 맘마미아? 올레? 분위기로 ㅏ는데 ㅋㅋㅋ 속사포 같은 대사에 사무엘 엘 잭슨과 시도때도 없는 신혼여행 무드 ㅋㅋㅋ
관객이 다들 크게 와하하 웃고 ㅋㅋㅋ 아주 훈훈한 분위기로 감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보고 나니 제 혈육과 지인이 딱 좋아할 내용인데 제것 외에 지인용으로 아아맥스로 다 구매하기엔 출혈이 너무 커요 ㅠㅠ 앵콜 특가 이벤트있었음 좋겠군요. 스피드 쿠폰할 때는 일정이 도대체 열리지 않는데다 싸다구와 빵티는 한장 빼곤 렉으로 망했거든요.
하여간 일요일 마무리로 아주 만족스러운 오락영화 한편 잘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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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과 비슷한 정도같아요. 그리고 자세히 보여주지 않습니다. 대신 대사가 19금...아니 29금이 많더군요 ㅋㅋㅋㅋ
저도 어제 보고왔는데 재미있게 보고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