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화제] 멈추지 않은 발걸음은 위안과 감동을 주었다.
Hane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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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니콜라스 브룩만 감독의 다큐멘터리 <멈추지 않아>입니다.
이 영화는 아디라는 사람이 희한한 게릭병을 앓고 몸을 약해지는 과정에서, 자신이 나라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와 투쟁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이었다.
이 영화는 국가의 문제점에 대한 폭로와 그를 통해 대중에게 질문 던지는 부분에서 심혈을 기울여다. 그래서 이 영화는 게릭병에 대한 소개 충분하지 못 하는 점은 아쉽다.
그러나 그 반면에 주인공이 정상적이고 평범한 인간에서, 많은 분들을 위해 투쟁하고 정치인을 반항하는 환자로 변신하는 그 과정은, 섬세하고 일관성 있게 그려줘서, 질병이 아닌 정치에 중심을 두는 의도를 보여서 앞서 느꼈던 아쉬움은 어느정도 커버해주었다.
또한 주인공의 매 연설, 매 발언마다 정치인에게 전해주는 메시지와 던져주는 질문은 깊이와 가치 동시 챙겨주기 때문에 관객으로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비록 미국의 역사 알고 이 영화 보면 분명히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고 심정이 남다를 수 있지만, 주인공에 따라 그 역사를 지켜보고 배우는 것 또한 재밌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인공은 질병 악화할 위험을 감수하고 고통 참고 활동하는 모습은, 관객으로서 그의 바쁘 발걸음을 보고 위안과 힘이 또한 얻을 수 있다.
이 작품은 훌륭한 다큐멘터리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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