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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아저씨 선정] '여고괴담' 시리즈 줄세우기

수위아저씨 수위아저씨
3847 17 12

'한국형 프렌차이즈'가 될 거라고 기대했지만 산소호흡기만 겨우 달고 있는 이 시리즈를 취향에 따라 줄세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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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 장르영화로써 매력이 크진 않지만 개인의 내면을 관찰하고 표현한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당시 김태용, 민규동 감독은 단편영화 시절부터 소녀들의 불안한 내면을 관찰하고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했는데요. 그 재능이 고스란히 묻어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음악이 특히 매력적이었고, 조금 처연한, 슬픈 영화였습니다.

 

 

 

 

 

 

 

 

 

 

 

movie_image (22).jpg

 

2. '여고괴담4 - 목소리'

- 장르영화로써 매력은 잘 살아있습니다. 원초적인 공포에 대해 잘 표현하면서도 전통적인 클리셰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논 작품이죠. 배우들의 연기도 아주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귀신보다 무서운 '진짜 공포'가 뭔지 생각하게 한 영화였습니다.

- 이 영화 속 김서형은 음악교사 '희연'을 연기했습니다. '여고괴담6: 모교'와는 별개의 캐릭터입니다.

 

 

 

 

 

 

 

 

 

 

 

movie_image (25).jpg

 

3. '여고괴담1'

- 프렌차이즈의 포문을 열었고 한국형 공포영화를 부활시켰다는 의미는 있지만,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보면 그리 잘 만든 영화도 아닙니다. 

- 박기형 감독은 훗날 '폭력써클'이라는 기가 맥힌 학원폭력물을 만들지만 묻히게 됩니다.

 

 

 

 

 

 

 

 

 

 

 

 

movie_image (20).jpg

 

4.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 영화였지만 과정이 순탄치 못했습니다. 이야기에 욕심이 많아서 수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보였던 이야기라는 점에서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 배우 김형서를 발견한 건 큰 성과라고 여겨집니다.

 

 

 

 

 

 

 

 

 

 

 

movie_image (23).jpg

 

5.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

- 한창 유행하던 한국공포영화의 트렌드(유사 사다코)를 따라간 영화였습니다. 좋은 배우들이 나와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지만 한국과 일본에 퍼져있던 '유사 사다코물'에서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movie_image (21).jpg

 

6. '여고괴담5: 동반자살'

- "공포영화를 좋아하진 않는다", "이전 '여고괴담' 시리즈를 하나도 보지 않았다"(이 영화 감독이 실제로 한 말)

- '유사 사다코물'이 극한에 치달았으며 의미없는 깜짝쇼만 반복한 영화였습니다. '여고괴담은 스타의 등용문'이라는 공식이 무너질뻔했을 정도로 절망적인 작품이었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주연배우 오연서는 스타가 됐고 손은서도 잠시 스타가 됐었습니다. 다음 시리즈가 나오기까지 11년이 흘렀다는 걸 감안한다면 사실상 시리즈의 숨통을 끊은 영화라고 봐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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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모교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동반자살이 가장 아래라는 데에는 격하게 공감합니다
댓글
수위아저씨글쓴이 추천
13:05
21.06.20.
profile image 2등
동반자살... 보고도 기억이 안나는 영화....
댓글
수위아저씨글쓴이 추천
13:18
21.06.20.
profile image

"공포영화를 좋아하진 않는다", "이전 '여고괴담' 시리즈를 하나도 보지 않았다"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네요.
리스펙트가 없었으니 결과물도 그랬나 싶기도 하고요

댓글
14:46
21.06.20.
profile image

아.. '공포영화를 좋아하진 않는다..' 이야기... 여고괴담에서 나온 이야기였군요 @@;;;;

댓글
15:57
21.06.20.
profile image
저도 개인적으로 '여고 괴담 4: 목소리'를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클리셰 안에서 나름 재미있게 잘 연출하고 김옥빈, 차예련 등의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순위로는 2편 - 1편 - 4편 - 3편 - 5편 순입니다. 6편은 아직 안 봐서 모르겠군요.
댓글
17:13
21.06.20.
profile image
저는 2편-1편.. 분명 전부 다 봤는데 기억나는건 두개뿐이네요 ㅋ 이번 여섯번째도 얼른 봐야겠어요.
댓글
19:47
21.06.20.
profile image
여우계단은 실제로 보진못했지만 제가 다닌 모교가 나와서 자랑하고다닌(?) 영화이죠 ㅋㅋ
댓글
08:48
21.06.21.
저도 두번째 이야기가 제일 나았던 모교는 굳이 보지 않을 것 같아서 순위에서 제외하고 시리즈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좋은데 내용에서 너무 빈약한 느낌이 들었던 영화 였던거 같습니다.
댓글
10:32
21.06.21.
profile image
모교는 올해 본 한국영화 중 파이프라인과 함께 굉장히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였습니다
댓글
12:00
21.06.21.
profile image
개인적으로 최고는 2, 최악은 이번 6입니다만 5를 재작년 영자원에서 처음 봤을 때 이거보다 더 나쁜 시리즈가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긴 했습니다 ^^;
댓글
16:06
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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