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1] 후기 - 오프닝부터 강렬하네요
반지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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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2를 보기위해 1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장르가 공포물이 아닌 스릴러이지만 소음만으로 충분히 공포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관이아닌 집에서 관람하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지만 이 영화도 정말 극장용이더군요
집에서는 역시 사운드에 한계가 있고 최대한 사운드 좋은 관에서 봐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떠한 소음도 내기가 힘들어 보는내내 몰입도도 그렇고 긴장감도 느낄 수 있었고
소리의 대화가 아닌 묵음의 수화로 대화를 오가며 상황이 얼마나 급박한지를 보여줍니다
괴물은 앞이 보이지는 않지만 엄청난 민감력을 가진 청력으로
작은 소음 하나하나 캐치해가며 한 가족을 끊임없이 위협하는데 숨죽이면서 봤네요
상영시간도 몰입하기에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고 적당했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혹시 모를 소음관크에 대비해 힘들겠지만 대관하면 좋을 작품인 거 같아요
끝으로 2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1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