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1986] Gv 시사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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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연출과 몰입도는 좋았지만 앞전에 나온 원전사고 배경 드라마/영화에 비해 스토리 부분에서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HBO 드라마 [체르노빌]과 비슷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봤는데 영화는 사건의 경위 보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초점을 두어 전개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책임자의 이야기를 들려줬다면 영화[체르노빌1986]은 소방관의 이야기를 가깝게 보여주며 드라마 보단 더 피해 상황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정행각 같이 영화 분위기에 맞지 않는 휴머니즘이 잠깐씩 등장해서 개인적으론 불호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Gv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처음 가본 Gv시사였는데 왜 다른 Gv 후기들이 다 좋았는지 알것같습니다.
특히 박종운 교수님께서 하신 말들이 환경공학과 학생인 저로써는 너무나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Gv상세 내용은 집에가서 다시한번 정리해서 상세 후기로 작성해야겠네요.
이번에도 좋은 시사회를 참석하게 해주신 익무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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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GV가..^^;
미드 체르노빌이 워낙 명작이라 거기에 버금가기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