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화제] ‘무릉도원’에서 ‘<소울>의 한 장면’을 간접 체험하다
Kim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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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 주말, 티켓부스가 붐비는 와중에 올림픽 메달플라자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2시부터 재즈공연이 펼쳐진 장소에요.
오늘의 뮤지션은 사운드포스트입니다. 6년간 호흡을 맞춰 온 팀답게 내공이 빛났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나탈리 콜의 'L.O.V.E' 부터 '플라이 투 더 문' 및 자작곡, 그리고 연주곡을 펼쳤어요.
특히 <소울>에서 조가 도달했던 몰아지경의 자유로운 연주를 간접 체험했습니다. 곡의 중간에 건반과 콘트라베이스가 어우러지며 자유롭게 전개되는 연주가 매력적이었어요 ^^
맑은 하늘에 해가 빛나고, 그늘막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재즈 뮤지션의 멋진 연주가 흐르고, 맛있는 빵이 있는 이 곳이 가히 무릉도원이 아닌가 합니다 ^^
포즈를 취해 주신 사운드포스트, 공연 감사합니다 ^^
추천인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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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둘셋넷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4:37
21.06.19.
둘셋넷
전시도 잘 짜여졌고 특히 라이브공연이 풍성해 좋습니다
16:33
21.06.19.
2등
분위기 참 좋네요. 바람 시원할 것 같고..
15:01
21.06.19.
golgo
네 가볍게 재즈를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16:34
21.06.19.
3등
개막식때는 날이 흐렸는데 해가 쨍쨍한 날이 이틀정도 있었죠.
하필 그때 알펜시아에 있어서 올림픽메달플라자의 맑은 하늘을 접하지 못했는데 사진으로라도 만끽하고갑니다.🤗
23:40
21.06.23.
셋져
쾌청하고 햇빛 내리쬐는 날에 시원한 그늘에서 건들건들 재즈에 몸을 맡긴 어느 멋진날!
23:45
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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