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보다가 제일 놀란 점 +비치타월
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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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이 씨큐컴버였다니!!! 엄청나게 직관적인 이름이네요 ㅋㅋㅋ
해삼을 처음 본 사람은 바다에도 오이가 있다 생각했던건지 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오는 생각보다 막 자주 나오진 않고 정말 추임새로 모국어를 섞어 말하는 느낌 정도로 나옵니다.
기다려! 부탁해~ 뭐라는거야? 같은 간단하고 자잘한 감탄사 위주였던 거 같아요.
인천cgv에서 관람했는데 시작하기 전부터 아이맥스에서 넘어오는 건지 소음과 흔들림이 너무 느껴져서 상영 중에도 들리고 그랬는데 중간부터는 극에 몰입하니 잘 안 느껴지더군요.
크레딧 올라올 때 어떤 아이가 앞에서 막 내달리던데 방금 영화에서 보던 게 현실화된 느낌이라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삶에 음악을 선사해준 오케스트라에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는 문구도 감동적이었고, 프로덕션 베이비는 그냥 프로덕션 베이비라소 조금 아쉬웠습니다. 뉴 랜드몬스터 같은 걸 기대했는데 😅
비치타월은 생각보다 크고 뻣뻣합니다 ㅎ
추천인 1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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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와 빠르시네요 :) 저도 인천관에서봤는데 마지막에 아이 뛰어다닐때 영화가 4D된 느낌ㅎㅎ 너무기분좋아지는 영화네요
21:41
21.06.18.
365Cinephile
어디선가 부모님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는 것까지 엄청 귀여웠어요. 영화에 공감 많이 했나봐요 ㅎㅎㅎ
21:43
21.06.18.
2등
ㅋㅋㅋSea Cucumber!! 저는 루카네 엄빠는 왜 바로 인간처럼 일어서서 걸을 수 있는지 그게 더 놀라웠어요.ㅋㅋㅋ
21:48
21.06.18.
Disney1205
루카한테는 못 나가게 하지만 엄빠도 할머니처럼 여러번 나다녔기 때문에 이미 잘 걷는 거라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
22:58
21.06.18.
소울
저는 엄격한 부모님과 조금 느슨한 할머니 때문에 약간 모아나도 생각나더라구요.(모아나는 반대로 육지에서 바다로 떠나고 싶어하죠) 요즘은 디즈니 주인공 가정이 편부모 가정 대신 엄빠 다 계신 주인공들이 많네요.ㅎㅎ 오늘 보다보니 디즈니 작품 이것저것 엄청 떠올랐어요 경주하는 것 때문엔가 랄프도 생각나고, 약간 코코도 생각나고, 아 이런 건 왜 적으려고 하면 또 생각이 안 나는 걸까요…ㅋㅋ
23:38
21.06.18.
Disney1205
저도 놀랐는데 왠지 루카한테 과하게 주의를 주는 걸로 보아 어린 시절 경험이 있던 거 아닐까 했어요(그 시절에는 육지사람들도 더 폐쇄적이었을거고) ㅎ 커서는 다녀본 적이 없어서 변신한 모습에 놀라고 ㅋㅋ
23:05
21.06.18.
RoM
아, 결국 엄빠도?!
23:39
21.06.18.
3등
전 메기가 캣피쉬인지 첨 알았어요 ㅎㅎㅎㅎㅎ
00:33
21.06.19.
다자가
수염때문인가봐요 ㅋㅋ
00:36
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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