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작 1시간넘어 입장한 커플이 자리헤집고 다녀서 관람망쳤어요. 🤯
영화 시작한지 1시간이 훌쩍넘어서 후반부를 향해가는데 한 커플이 입장하더라구요. 처음 든 생각은 이제 와서 보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했는데 비닐봉지에 당장 먹으려고 산 취식물이 있더라구요. 극장을 먹을려고 보러 들어온건가? 싶었는데 본격적인 상황은 여기서부터 발생하더라구요.
제가 오늘 보러온 지점은 전관 스마트좌석 시스템입니다. 저 혼자 앉은 열에 자리를 앉으려고 노력하셨으나 저는 그자리에 아무도 예매안된걸 상영직전 확인했기에 당연히 안펴질걸 알았습니다. 근데 이 커플은 자리마다 자리가 열리는지 체크하고 좌석을 헤집고 다니시더라구요. 여자분이 h열 언급을 하길래 여긴 f열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못들은건지 자꾸 자리를 헤집고 다니시더라구요.
짜증나서 바로 앞에 카운터로 가서 직원 호출하니깐 그때 때마침 나오시길래. 직원이 표확인했더니 19:20분 시작인 영화표 🤯
제가 본 영화는 17:00 상영시작인데 18:10분쯤에 들어오셨더라구요. 굳건히 닫힌 입장로 문을 열고 이미 시끄럽게 상영중인 영화를 보고 눈치를 못채신건지 개민폐였네요.
게다가 적반하장으로 직원은 왜불러왔냐고 자기가 뭔잘못을 했냐고 되려 저한테 따지시는 남자분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 외에 중딩들이 얘기하고 그런건 그냥 넘어갔는데 상영관을 당당히 헤집고 다니는 커플은 얼탱이가 없었네요.
제가 본 영화는 여고괴담 모교 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가...😩
그래도 날라간 분량을 못봐서 찝찝한 😫
애인이 댕청한거보니 금방 깨질듯
추천인 28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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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는 관크는 꼭 물리쳐야합니다. 🥺
그나저나 몰상식하네요
스마트좌석 지점이라 더욱 직원들이 입장관리안할때는 자주 비어있더라구요. ㅜㅜ 직원이 되려 사과하셔서 그냥 넘어갔어요.
날짜를 착각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숫자가 전혀 다른 시간인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항상 보면 일행있는 관크는 참 당당하더란;;
저렇게 댕청한 모습 보이는 걸 봐선 곧 깨질듯! ㅋㅋ
심지어 적반하장 태도까지;;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이래서 생겼나봐요.. 위추 드립니다 ㅠㅠ
유유상종 같은것들끼리 같이다니니 민폐력이x2 되서 그런건지...
요즘 왜이렇게 무개념에 적반하장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