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 지브리 느낌나는 픽사 영화
스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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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개봉일에 봤습니다.
영화는 알려진 대로 공존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모험담이었구요.
이야기의 전개나 작화가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들중 코난도 좀 연상이 됐구요.
낭만적인 분위기는 붉은돼지 나우시카보단 훨씬 가벼운 느낌이지만 그 느낌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측히 자전거 타는 장면이 코난이 많이 떠오르더라구요.
위기나 절정단계가 좀 약하고 짧으면서 급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있긴 헀지만
현실에서도 인종차별등 차별의 문제라는게
어렵게 풀려고 하면 해결이라는게 안나고 끝도 없는 논쟁이 되는것이고
시실 이상적으로 보고 쉽게 보려고 하면 또 정말 쉽고 간단한 문제이기도 하죠.
이 영화는 뭐 어느 방법을 택했냐 하는건 굳이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개인적으론 루카와 알베르토 관계에서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부분 그리고 해결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소울만큼은 못했지만 온워드보단 이 영화가 더 좋았네요.
심각하지 않고 아주 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최근 코로나 시국에 문제가 되고 있는 인종간 차별과 갈등에 대해 무겁지 않게 풀어낸 작품이기도 했구요.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