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2 용아맥 간단 후기

1.오프닝의 카오스 장면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롱테이크로 만들어진 단독시퀀스는 상당하네요. 확실히 배우로서도 좋지만 존 감독의 연출력도 괜찮네요.

 롱테이크 한방에 끝내고 좋아하는 에밀리 블런트의 표정이 좋네요. ㅋㅋㅋ 

2.용아맥이라서 감탄한 장면이 있습니다.

 크리쳐의 인장을 정말 잘 만들었네요. 그 한방의 사운드가  압권이었습니다.

 그리고 용아맥이 이렇게 조용하구나를 느꼈습니다.

 빨대로 음료수 먹는 소리가 이렇게 잘들릴수도 있군요. ㅎㅎ

3.어떤 아포칼립스 영화보다 다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1편에서 이해가 안갔던 것들이 2편에서 보충되고 나아가는 것 겉아 그 부분에 정말 맘에 드네요.

4.확장성이 상당히 좋네요. 이야기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졌고 각 캐릭터의 성장도 대단합니다.  아버지의 캐릭터를 영리하게  연결시키는 점도 맘에 드네요. 그의 부재를 잘 활용한 각본도 맘에 듭니다.

5..1편을 꼭 보시고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 영화 저는 강추합니다. 정말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