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2] 킬리언 머피를 왜 캐스팅했는지 알겠어요 (유머)

그것은 바로 눈알왕자이기 때문입니다 (궁서체)

처음 등장할 때는 못알아보고 두번째 등장할 때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푸른 눈동자로 킬리언 머피임을 알아봤네요 ㅋㅋㅋ

아? 저 사람이? 하면서 그 다음에 듣기 좋은 저음으로 도장 꽝꽝

첫눈에 못알아 불 수 밖에 없는게, 평소같은 왕자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툭유의 유리알같은 푸른 눈동자는 존재감이 뚜렸해서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하군요

영화적으로 말하면 음...역시 공포영화계는 저랑은 잘 안맞아선가 무섭거나 쫄리진 않고,

아이들의 훈훈한 성장드라마로 봤습니다. 컨저링 3와 비슷하게 본 듯해요.

연출과 각본 좋습니다. 크라신스키 감독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네요. 

하여간 에밀리 브런트 오랜만에 봐서 좋네요. 킬리안 머피는 작년과 올해 놀란 특별전으로 잘 봤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