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트럭] 캐시버스 이벤트 경품 사이다 언박싱... ㅋㅋㅋ
[캐시트럭] 이벤트로 진행된 '캐시버스' 이벤트 당첨 경품이 도착했어요.
어제 통보해주고 오늘 바로 도착이네요....ㅎㅎㅎ
이렇게 시내버스에 붙어있는 캐시트럭 스티커를 찍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였죠.
실은 원래 딱히 응모할 맘이 없었는데 익무에 부르르 사이다 맛있다는 글이 있어서
'웅? 그래? 그럼 어디 한번 도전해볼까' 싶었더랬죠.
저는 버스 외부에 붙인 광고 랩핑 인 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버스는 찾을 수가 없어서 포기했는데
정말 운 좋게 거의 잘 타지도 않는 버스에 탔는데 딱 창에 붙은 투명 스티커가 보이길래
아~~ 이런거였구나..... 그런데 이거 하늘이 돕는구나.... 싶었더랬죠...ㅋㅋㅋ
박스에부터 캐시트럭이라고 인쇄를 해놨네요?
아무리 단도 실크인쇄라 해도 판 뜨려면 비용 꽤 들었을텐데 신경 좀 썼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박스에 정성을 들여서인지 페트병에 라벨지는 생략했네요? ㅎㅎㅎㅎ
1.5L 패트병 12개.....18kg..... 이제껏 영화 관련 경품 당첨된 걸로 최고 무게네요....ㅋㅋㅋㅋ
그런데.......
이건 또 왠 그립톡? ㅋㅋㅋㅋ
캐시트럭 그립톡 4개나 챙겼는데 왠지 아까워서 오픈도 안하고 가지고 있었는데
어쨌거나 막 쓰기에는 괜찮은 그립톡 하나 챙겼네요~ㅎㅎㅎㅎ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 사이다 맛인데......
음...... 익무 호평(?)에 비해 제 입맛에는 그닥이네요.
사이다 중 제일 안좋아하는게 킨 사이다였는데 완전 딱 그 맛....ㅠㅠ
에이드 만들 때 탄산수 대신 이걸로 소비해야겠네요~ ㅋㅋ
어쨌거나 쌩뚱맞기는하지만 이렇게 [캐시트럭]과의 추억 하나 만들고 가네요~~^^
추천인 17
댓글 1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이건 아주 깨~~끗한...... ㅋㅋㅋㅋ
택배 이름이 '부르르 캐스트럭 그립톡'이길래 뭔가 했더니 그립톡도 있었군요!
그나저나 18kg이라니.. 경비실 도착 연락 받았는데 엘리베이터 공사 중인데 어떻게 들고 올라가죠 😂
짊어지고 올라가봐야죠..!!
근데 이런 제휴 제품까지 없애는건 또 처음보네요 ㅋㅋㅋ
아니라 걍 라벨지 생략한게 맞을 듯 싶어요~ㅋㅋㅋ
통일교거라 돈주고는 절대 안사먹는 곳이긴하죠~
엄청나게 무겁더라고요 >__<
사이다로 답답한 속 뻥 뚫어버리세요~~ㅎㅎㅎㅠㅠㅠ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