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2 겁나 유치하네요. ㅋㅋㅋ
풍류도인
3127 5 5
특히 여주랑 티격태격하는 장면은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입니다. 거기다 그런 상황에서 어린 아이랑 파트너 먹어서 적과 싸우는 대목에서는 피식피식 웃음이 나올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 전설적인 탄광 추격전은 정말 지금봐도 명불허전입니다. 사실 이 추격전 하나만으로도 이 작품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결론은 여전히 유치하지만 최소한 1편 레이더스보다는 훨씬 재밌다는 겁니다. 덕분에 오래간만에 어렸을 적 추억에 잠겼습니다. ^_^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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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erry -
알폰소쿠아론 -
케이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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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마 이 영화 이후 스필버그 감독님 와이프 되시는 분입니다.
22:41
21.06.15.
케이시
영화팬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죠. ^_^
22:48
21.06.15.
케이시
맞습니다. 이후 필모그래피가 상당히 조용했던 케이트 캡쇼...^^
22:49
21.06.15.
2등 저는 여주인공 때문에 1편을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ㅋㅋ
22:51
21.06.15.
알폰소쿠아론
여주의 트롤짓 때문에 확실히 1편보다는 더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
22:54
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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