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쯤 전에 아놀드 내한당시의 추억
wand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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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쯤 전에 주지사 하시던 시절에 내한해서 행사를 하는게 있어서, 좋아하는 배우기도 해서 경제쪽 단체에 신청넣어서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이병헌도 나올줄은 예상도 못해서 오? 했던 기억도 나고 ㅋㅋ 둘은 나중에 터미네이터에서 다시 보게 됩니다만 ㅋㅋ
(그나저나 조명도 조명이고 사진기도 그냥 싸구려 디카라 화질이 영^^;;)
대충 발언하시는거 듣고 호텔 행사장에서 이것저것 주워도 먹고 (그냥 좋아하는 배우여서 보러간거니 물론 뭔 이야기인지 흘려듣기만 하고)
그뒤 쭉 돌면서 캘리포니아의 이런저런걸 홍보(농산물이라던지~)도 하시는거 쫓아가며 보고 이렇게 시음(?)하는걸 구경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튼 영화에서만 보던 헐리웃 배우가 가까이에 이런 정치인의 모습으로 오는걸 보는 경험은 꽤 신선했지요.
마지막에 나갈때 싸인이나 받아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미국의 정치인이라 그런지 외교부의 보안이 철통같아서 접근도 못하게 된 ㅎㅎ
(정작 나중에 배우로 다시 내한할때는 시간 안맞아 못간게 함정)
한분은 다른 직원한테 싸인을 허가받았다고 하소연하던데 보안요원들은 절대 안된다고 열심히 막으시는게 재밌었습니다 :-)
추천인 1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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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터미네이터 주지사... 다시 봐도 안믿겨지네요 ^^
12:53
21.06.15.
Skydance
전 지금도 와 저양반이 주지사로 내한을? 하고 다른세계 일 같아요 ㅋㅋ
12:54
21.06.15.
2등
주지사로 내한한 적도 있었군요..! 다크페이트 때 실물로 봤는데 풍채가 너무 좋으셔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12:56
21.06.15.
영화배추
고속철도 같은 사업때문에 오셨었지요 ㅎㅎ
12:58
21.06.15.
3등
저는 다크페이트 때 블랙카펫으로 바로 앞에서 보고 싸인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 땐 젊으셨네요!!
이 땐 젊으셨네요!!
14:07
21.06.15.
주지사 역할 톡톡히하고 가셨네요^^
23:20
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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