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나쁜 창업의 끝은 결국...
OV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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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회차가 얼마 없을 때에, 손대보지 못한 코인에 대한 범죄실화에 흥미가 생겨 전부터 볼까말까 하다가 조조로 봤습니다. 역시 대관은 좋습니다 👍
국가의 통제를 벗어나 개인의 자유에 대해 블라블라 떠들고 듣는 이는 지루해하고, 그리고 본인 스스로 솔깃해진 익명성이 유지되는 코인을 이용한 불법 온라인 쇼핑몰에 개설하고 운영하게 됩니다. 그것을 뒤쫓게 될 구식형사는 컴퓨터 인터넷을 독학을 배우게 되고 정보원을 통해 차근차근 수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디지털 범죄와 구식형사의 대결을 그린 영화 '다이하드4.0'같은 액션블록버스터와는 거리가 확연히 멀다고 할 수 있어서 이야기를 쫓아가기에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나쁜 창업의 길을 걷고 있는 주인공과 그를 쥐고 흔드는 형사의 나름 독한 모습에 흥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후반부는 안타깝더라고요.
시대에 맞게 진화한 범죄영화 재밌게 봤고요. 좋은 머리로 나쁜 길 걷지 말라는 것과 그리고 가까운 사람의 충고는 새겨들을 가치가 있다면 새겨듣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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