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아녀> 초단평
율은사랑
2210 9 4
네오리얼리즘에서 장르영화로 외피를 바꾸었던 지아장커였지만, 이 영화에서 그는 그 둘을 절묘하게 결합시킴으로서 자신의 영화세계를 통합시킵니다. 그 세계 중심에는 자오 타오가 있습니다. 강호를 떠도는 자오 타오의 발자취를 따라서 21세기 중국의 변화상을 포착하고, 그녀의 육체를 통해 변화상에서 이미 사라진 것들이 스크린에 아련하게 잔상을 남기네요.
- 이 영화에 출연한 디아오 이난 감독의 작품(<백일염화><와일드 구스 레이크>)의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평점 4/5
추천인 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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