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 오리지널 '그녀의 이름은 난노' 보는 중입니다.
하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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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준지 토미에의 향기가 강하게 풍기는 블랙 코미디네요. :)
묘한 매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주인공이, 이리저리 전학 다니면서 인간의 악한 본성을 일깨우거나 시험하는 내용인데, 좀 유치한 감도 있지만 잔혹하고 자극적이에요.
사실 공포영화 장르 이외에 태국 작품은 처음 보는데 이질감과 동질감이 동시에 느껴져서 재미있게 봅니다. :)
사회 풍자+잔혹 동화+판타지+공포+학원물 등등 재미있어 보이는 모든 설정들의 잡탕이라 지루할 틈이 없네요. :)
에피소드마다 이야기나 주제가 다른데, 도발적인? 설정들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하나 하나 따져보면 사실 조악한 설정도 꽤 많고 연출이나 연기도 가끔 어색한 부분들도 있는데, 그냥 생각없이 매운 맛 즐기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주인공인 난노 역의 배우님에게서 간혹 전종서 배우님의 느낌이 납니다....ㅎㅎ
하이데
추천인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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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재밌어 보여서 찜해뒀던 거네요
14:03
21.06.13.
golgo
재미있고 잔혹해요.ㅎㅎ 몇 개 에피소드는 꿈에 나올까 무섭네요.😂
15:37
21.06.13.
2등
저도 재밌게 본 드라마에요! 개인적으로 시즌2 보다 시즌1이 훨씬 재밌었습니다. 시즌1만 있을 땐 아무래도 생소한 태국드라마라 대부분 모르셨는데 이번에 시즌2 공개되고는 꽤 많이 언급되서 기쁘네요😆
14:17
21.06.13.
츄야
시즌1 다 보고 시즌2 보는 중인데, 시즌2가 더 잔혹하지만 이야기 자체는 시즌1이 더 재밌긴 하네요.ㅎㅎ
15:38
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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