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차차] cgv vip 시사회 보고 나왔어요.
김갱
1658 11 11
중반까지는 화면도 예쁘고 관계 간 텐션도 어느 정도 있어서 괜찮았는데 후반부에 너무 늘어지네요.
두 커플 중 한 커플 관계를 마저 정리해야하는 터라 사족이라 할 수는 없지만 생각보다 길게 가는 느낌이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애니 버전을 몇 달 전 먼저 봐서인지 네 사람 각각의 사연이나 심정에 이입이 잘 되더군요.
무엇보다 네 배우 모두 비주얼이 예쁘고 잘생긴 점이 한 몫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런 장르 일본영화 중 주연배우 전부 다 비주얼이 좋았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ㅋ
보는데 리오-유나 보다 리오-아카리가 왠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너의 췌장을 알고 싶어> 커플이었네요. 무의식적인 잔상은 역시 무시 못한달까요.ㅎ
애니 버전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아서 비교하며 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추천인 11
댓글 1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시사회 보고 주는 특전 같은건 있었나요?
16:22
21.06.12.
oriental
아뇨 없었습니다.
16:22
21.06.12.
2등
저도 카즈, 아카리 분량 늘어난 건 좋았지만
후반부 너무 늘어져서 시계 보게 되더군요. ㅠ.ㅜ
후반부 너무 늘어져서 시계 보게 되더군요. ㅠ.ㅜ
16:25
21.06.12.
푸른고양이
전 전화관크+옆 상영관 방음 문제도 딱 그때 찾아와서 더 몰입이 안됐습니다.ㅠ
16:30
21.06.12.
3등
사사차차 유나 실사판에서는 캐릭터 어떤가요?
16:27
21.06.12.
엠마스톤
애니랑 비슷한데 뒤로 갈수록 캐릭터에 맞게 밝아집니다.ㅋ
16:32
21.06.12.
예고편은 시네마스코프인데 본편도 같은지요?
17:05
21.06.12.
목표는형부다
네 마침 상영관이 스코프관이라 블랙바 없이 봤습니다.
17:09
21.06.12.
김갱
아, 감사합니다~
17:10
21.06.12.
오 애니와 실사는 그런차이가 있군요 ㅎㅎ 저번 블라인드 시사로 봤던 작품인데 실사를 애니 전에 봐서 그런지... 일본 영화를 애초에 안찾아보는 취향이라 그런지... 장점보다는 단점만 많이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올해 본 워스트 중 하나였는데 역시 취향차이 인가봅니다...😅
17:12
21.06.12.
DBadvocate
저랑은 반대순으로 보셨네요.ㅋ
이번 실사영화 감독이 사실 이런 장르 위주로 다작하는 스타일이라 솔직히 연출은 다 비슷비슷할거에요. 그래도 이번 영화는 색감이나 구도에 신경 쓴 부분이 군데군데 보였어요.ㅎ
이번 실사영화 감독이 사실 이런 장르 위주로 다작하는 스타일이라 솔직히 연출은 다 비슷비슷할거에요. 그래도 이번 영화는 색감이나 구도에 신경 쓴 부분이 군데군데 보였어요.ㅎ
17:28
21.06.1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