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 협회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자막판 상영 부족 규탄
gofort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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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자선 기관인 국립 청각 장애 어린이 소사이어티가 파라마운트의
'콰이어트 플레이스 2'에 대해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자막판 상영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규탄
성명을 발표
영국 같은 경우 개봉주 극장들의 경우 자막판을 상영한 회차중 50%가 오후 6시 이전에
상영했고 주말에는 자막판 상영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규탄
"청각 장애인들도 이 영화를 볼 자격이 있지만 극장들중 반은 아예 자막판을 상영 자체를
안했고 하더라도 영화보기 편리한 시간에는 자막판 상영이 없었다. 팬데믹 기간에 극장들이
힘들었지만 자막판 상영을 극장들이 더 많니 하면 새로운 관객층 (청각 장애인등)을 더 끌어
들일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수백만명의 청각 장애인 영화팬들이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극장들이 자성을 해주길 강하게 요청한다"
특히나 이번 영화에는 대표적인 청각 장애인 배우인 밀리센트 시몬스가 출연하는 영화임에도
청각 장애인들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하며 더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언급
https://www.indiewire.com/2021/06/deaf-charity-slams-quiet-place-2-subtitled-screenings-1234643947/
영어권 국가들에선 충분히 그런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