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못지않은 라인업 예상되는 베니스 영화제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하는 9월 1일 개막하는 베니스 영화제 라인업이 칸 영화제 못지않은 라인업으로 예상 

칸 영화제는 넷플릭스와 논의를 하다가 결국 프랑스 극장 상영 조건등으로 인해 합의가 불발되어 금년 주요 넷플릭스 기대작들이 베니스 영화제로 몰릴것으로 예상 

이미 제임 캠피온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 The Power of the Dog' 이 베니스 프리미어를 확정했고 앤드류 도미닉 감독, 아나 드 아르마스의 마를린 몬로 전기 영화 'Blonde' 및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 '신의 손' 등도 베니스 출품 예상 

이외에 이미 드니 빌네브 감독의 '듄'이 베니스 첫 공개를 발표했고 PTA 감독 신작,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조엘 코헨 감독 '맥베스의 비극' 

파블로 라레인 감독 '스펜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미셸 프랑코 감독 신작, 레들리 스콧의 '하우스 오브 구찌''등이 출품 예상 

베니스 영화제 초청 예상작 

"Dune" - Denis Villenueve (확정) 
"Soggy Bottom" - Paul Thomas Anderson
"Blonde" - Andrew Dominik
"The Power of the Dog" - Jane Campion (확정) 
"The Tragedy of Macbeth" - Joel Coen
"Benediction" - Terrence Davies
"The Card Counter" - Paul Schrader
"The Hand of God" - Paolo Sorrentino
"Spencer" - Pablo Larrain
"Fire" - Claire Denis
"Decision to Leave" - Park Chan-wook
"The Eternal Daughter" - Joanna Hogg
"Driftwood" - Michel Franco
"Il buco" - Michelangelo Frammartino
"Mona Lisa and the Blood Moon" - Ana Lily Amirpour
"House of Gucci" - Ridley 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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