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센도] 시사회 리뷰 후기 (약 스포)
크레센도
장르: 실화 드라마. 음악 영화. 아트 영화
국가: 독일
러닝타임: 112분
제작년도: 2019년
수입사: 티 캐스트
* Crescendo - 셈여림표의 하나로, ‘점점 세게’라는 의미를표현하는 악상기호.
*참고할 곡 : 라벨 - 볼레로
p•s 극중 반전과 파격 결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주요 스토리로 다루고 그 위에 음악이라는 옷을 입힌 실화 드라마.
극중 마에스트로가 분쟁과 갈등의 두 지역에서 평화 콘서트라는 명목하에 오케스트라 단원을 뽑는데 그들의 앙상블을 생음악 라이브로 들을수 있는 음악 예술영화.
공연이나 영화 혹은 뮤지컬 같이 여러 사람의 합이 주가 되서 이루어지는 작업의 경우 그 앙상블을 위해서 작은 트러블이 굉장한 요소로 작용하고 공연이 올라가기전 연습을 시작하고 공연이 마무리 될때까지 사건 사고 없이 무사히 완공을 이루어 내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그것이 불가능 할것만 같은 가령 관현악단에서 제 1바이올린과 제 2 바이올린이 서로 다른 지역과 서로 다른 성별로 구성된 그러한 공동체를 만들어서 동일한 목표로서 뜻하는 바를 이루어 낸다는 스토리가 주요 관점 입니다.
극중 제목 크레센도는 음악 악상 기호증 하나이며 마지막 엔딩신에 나오는 즉석 라이브 관현악 곡의 주요한 특징을 말함과 동시에 그 곡이 차지하는 압도적인 분위기를 말해주기도 합니다.
일명 수능 금지곡이라고 알려져 있는 라벨의 볼레로 인데 초반의 작은 북소리의 규칙적이고 리듬감 있는 반복으로 시작하는 그 곡은 극중에서 퍼스트 바이올린의 리더로 여리게 시작해서 한두 사람씩 참여 하면서 웅장하게 크레센도로 끝나는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제목이 시사하는 바가 크긴 하지만 음악이 주가 되서 시종일관 음악이 흘러 나오는 그런 작품은 아니고 음악은 생각만큼 많이는 않나오며 분쟁과 갈등이라는 실화 드라마 위에 뜻하지 않은 반전이 있고 그로 인해서 예상치 못한 결말로 파국으로 끝나느냐 마느냐에서 마지막의 의미 깊은 길거리 즉석 관현악 연주를 함으로서 끝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흘렀고 전쟁이라는 기본 스토리가 있긴 하지만 그건 깊이 들어가지는 않았으며 그 자리를 음악이 대신 메워주는 그런 형태의 작품입니다.
A열중앙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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