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백] 간단 후기 - 올해의 워스트 영화 당첨~!!
WinnieThePooh
2095 11 30
[플래시백]을 보았습니다....
Flashback.... 회상씬이죠?
결론부터 말하면..... 도무지 무슨 말을 하고픈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무슨 호러도 아니고 미스테리 판타지도 미스테리 스릴러도 아니고 B급 감성도 아니고....
억지로..... 아주 억지로 이런 주제의식을 알리고 싶었을지도....라고 억지로 끄집어내보지만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럴 맘도 없네요.
아무런 이유도 동기도 없이 갑자기 폭주하는 주인공과 개연성 따위는 말아먹은 과거와의 억지 연결과.....
크루엘라의 섬광 경고는 아주 새발의 피다 싶을 눈을 감다 못해 고개까지 숙이거나 돌리게 만드는 고문에 가까운 번쩍임만 기억에 남을 뿐....
한 7~8명이랑 같이 본 듯 한데 다행히 도중에 탈출한 사람은 없었지만
영화 엔딩롤이 올라가자 마자 전원이 전력질주 하듯 상영관을 빠져나가더군요. ㅎㅎ
메이즈 러너 3부작 이외에 딜런 오브라이언 영화를 두편....이번까지 3편 정도 본것 같은데
이 친구도 더 늦기 전에 자기 커리어 확실히 챙겨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까지 올해의 최악의 영화로 한국영화는 [아들의 이름으로], 그리고 외화는 이 영화 [플래시백]을 꼽고 싶습니다.
추천인 11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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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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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평이 극과극으로 갈리네요. 아래 좋게 보신 분의 리뷰와 이 글을 함께 보니 어떤 영화인지 궁금합니다
15:53
21.06.10.
MeYoo
극과 극인가요? 대충 훑어보니 좋게 보신 분은 딱 한분 뿐이신 듯 싶은데요? ㅎㅎㅎ
15:54
21.06.10.
엑셀아이
삭제된 댓글입니다.
15:58
21.06.10.
엑셀아이
에궁.... 오해는 마시구요......ㅠㅠ
제 기준 극과 극 호불호가 갈린다는 호와 불호가 막상막하 비등할 때를 말하는데
거의 불호쪽 평들이 다수라 드렸던 말씀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제 기준 극과 극 호불호가 갈린다는 호와 불호가 막상막하 비등할 때를 말하는데
거의 불호쪽 평들이 다수라 드렸던 말씀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16:00
21.06.10.
WinnieThePooh
댓글 달았다가 삭제했는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혹시나 오해가 생겼나 싶어 추가 의견을 드린 것인데 사족이었던 것 같아 삭제했습니다
16:01
21.06.10.
2등
기대치를 좀 내려놓고 기다려야겠군요...
15:59
21.06.10.
크림슈슈
기대치의 문제는 또 아닌듯 싶어요. 난해하다는 표현도 썩 맘에 안들고....
참 거시기하네요~ㅎㅎㅎㅠㅠㅠㅠ
참 거시기하네요~ㅎㅎㅎㅠㅠㅠㅠ
16:07
21.06.10.
3등
ㅁㅁㅁㅁㅁ
삭제된 댓글입니다.
16:01
21.06.10.
ㅁㅁㅁㅁㅁ
아 정말 번쩍임 고통스러웠습니다....ㅠㅠ
16:10
21.06.10.
저도 볼까 말까 고민중이였는데 그냥 지나쳐야겠습니다
볼 영화도 많아서..ㅎ
볼 영화도 많아서..ㅎ
16:02
21.06.10.
아톰
단호히 굳이 척지로 찾아서 보실 필요 없을 듯 싶네요~
16:10
21.06.10.
좀 있다 볼건데 위니님과 저랑 취향이 정반대인 경우가 많아서 ㅋㅋ 일단 보고 올께요 ㅋㅋ
아직까지 저의 올해 최악은 아홉수 로맨스와 해길랍, 스프링 송 3파전이네요.
16:10
21.06.10.
테리어
선글라스 필히 준비하시구요~ㅎㅎㅎ
그런데..... 3편 다 안본 영화네요....ㅋㅋㅋ
그런데..... 3편 다 안본 영화네요....ㅋㅋㅋ
16:11
21.06.10.
WinnieThePooh
선글래스 ㅋㅋㅋ
16:12
21.06.10.
테리어
농담처럼 말했지만 이러다 정말 시력에 문제 생기는거 아닌가 순간 두려운 생각이 들만큼
지속적으로 번쩍임이 이어집니다. 정말 고통스러울 만큼.....ㅠㅠ
지속적으로 번쩍임이 이어집니다. 정말 고통스러울 만큼.....ㅠㅠ
16:14
21.06.10.
저도 보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더라구요
16:14
21.06.10.
braeroco
난해함, 무개연성, 번쩍임까지.... 정말 고통스런 90분이었어요~ㅠㅠ
16:23
21.06.10.
음..그냥 지나치는게 나을ㄲㅏ요?
16:37
21.06.10.
영화는혼영
(단호하게) 넷~!! ㅠㅠ
19:18
21.06.10.
저도 올해 워스트 1위로...
영화보다 미칠거 같았어요.
영화보다 미칠거 같았어요.
16:39
21.06.10.
파란달.
이렇게 영화보는 시간이 육체적으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었나싶네요...ㅠㅠ
19:20
21.06.10.
에펠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7:10
21.06.10.
에펠
오래간만에 '총체적 난국'이라는 문구를 떠올려봤어요..;ㅠㅠ
19:21
21.06.10.
보다가 힘들어서 나왔어요ㅠㅠ
17:36
21.06.10.
peachland
차라리 잠이나 자자 싶어서 꾹 참고 있었는데 눈을 감아도 번쩍번쩍~!!! ㅎㅎㅎㅠㅠㅠㅠ
19:23
21.06.10.
윈터1314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7:49
21.06.10.
윈터1314
정말 영화보다 발작일으키는 사람 나올까봐 겁나요~~ㅠㅠ
19:25
21.06.10.
불호라는 평이 많이 보이네요
20:08
21.06.10.
대너
많이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90% 정도는 불호인듯 싶은데요?
에그지수도 채 60%도 안되게 빠직 후라이군요...ㅠㅠ
에그지수도 채 60%도 안되게 빠직 후라이군요...ㅠㅠ
20:20
21.06.10.
WinnieThePooh
방금 상영 끝났는데 정말 엄청나게 번쩍거려서 관람하기 힘들긴 했네요
점프 스케어 느낌으로 번쩍거리는 화면이 나올 때 큰 음량의 괴성 같은 게 나오는 경우도 몇 번 있어서 한두 번 놀라기도 했습니다.
친절하지 않은 영화인듯 해도 중후반부에 다 설명해줘서 그렇구나 하고 봤네요
번쩍거리는 장면들을 다 합치면 1분은 족히 넘을듯한데 그 장면들때문에 집중해서 관람하기 힘들다는 점이 정말 아쉬웠네요 스토리만 보면 흥미로워서 호 였습니다
점프 스케어 느낌으로 번쩍거리는 화면이 나올 때 큰 음량의 괴성 같은 게 나오는 경우도 몇 번 있어서 한두 번 놀라기도 했습니다.
친절하지 않은 영화인듯 해도 중후반부에 다 설명해줘서 그렇구나 하고 봤네요
번쩍거리는 장면들을 다 합치면 1분은 족히 넘을듯한데 그 장면들때문에 집중해서 관람하기 힘들다는 점이 정말 아쉬웠네요 스토리만 보면 흥미로워서 호 였습니다
22:25
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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