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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뽑은 연도별 최고의 영화들!

율은사랑
2228 10 12

이 세상의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는 없기에, 어디까지나 제가 본 영화들 중에서 골랐습니다.

이렇게 연도별로 최고작을 뽑고 나니까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들이 많이 빠지네요.(왕가위 등등...)

최고작을 한번에 뽑기 어려운 연도는 대안 1등처럼 따로 작품명을 나란히 모았습니다.

 

연도는 letterboxd에 표기된 연도로 구분하였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용

 

 

1900년대 : 달나라 여행(조르주 멜리에스)

 

1910년대 : 인톨러런스(D. W. 그리피스)

 

1920년: 동쪽 저 멀리(D. W. 그리피스)

1921년: 키드(찰리 채플린)

1922년: 북극의 나누크(로버트 플래허티)

        - 대안: 노스페라투(F. W. 무르나우)

1923년: 마침내 안전!

1924년: 탐욕(에리히 본 슈트로하임)

        - 대안: 셜록 2세(버스터 키튼)

1925년: 전함 포템킨(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1926년: 제너럴(버스터 키튼)

1927년: 선라이즈(F. W. 무르나우)

1928년 : 잔다르크의 수난(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1929년: 카메라를 든 사나이(지가 베르토프)

 

 

1930년:

1931년: 시티 라이트(찰리 채플린)

       - 대안: 암캐(장 르누아르)

1932년: 익사에서 구조된 부뒤(장 르누아르)

       - 대안: 천국의 말썽(어니스트 루비치)

1933년: 품행제로(장 비고)

1934년: 라탈랑트(장 비고)

1935년: 의지의 승리(레니 리펜슈탈)

1936년: 모던 타임즈(찰리 채플린)

1937년: 거대한 환상(장 르누아르)

1938년: 올림피아(레니 리펜슈탈)

1939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빅터 플레밍)

 

1940년: 레베카(알프레드 히치콕)

      - 대안: 위대한 독재자(찰리 채플린), 분노의 포도(존 포드)

1941년: 시민 케인(오손 웰즈)

      - 대안: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존 포드)

1942년: 위대한 앰버슨가(오손 웰즈)

1943년: 오후의 올가미(마야 데렌)

1944년: 이중 배상(빌리 와일더)

1945년: 밀회(데이빗 린)

1946년: 오명(알프레드 히치콕)

1947년:살인광 시대(찰리 채플린)

1948년: 자전거 도둑(비토리오 데 시카)

      - 대안: 분홍신(마이클 파웰, 에머릭 프레스버거)

1949년: 만춘(오즈 야스지로)

 

1950년: 라쇼몽(구로사와 아키라)

      - 대안: 선셋 대로(빌리 와일더)

1951년: 열차 안의 낯선 자들(알프레드 히치콕)

1952년: 사랑은 비를 타고(진 켈리, 스탠리 도넌)

1953년: 도쿄 이야기(오즈 야스지로)

1954년: 이창(알프레드 히치콕)

1955년: 오데트(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 대안: 사냥꾼의 밤(찰스 로튼),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사티야지트 레이)

1956년: 사형수 탈출하다(로베르 브레송)

     - 대안: 밤과 안개(알랭 레네)

1957년: 영광의 길(스탠리 큐브릭)

     - 대안: 12인의 성난 사람들(시드니 루멧)

1958년: 현기증(알프레드 히치콕)

     - 대안: 악의 손길(오손 웰즈)

1959년: 소매치기(로베르 브레송)

 

1960년: 하녀(김기영)

    - 대안: 싸이코(알프레드 히치콕), 정사(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1961년: 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알랭 레네)

    - 대안: 밤(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오발탄(유현목)

1962년: 일식(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 대안: 아라비아의 로렌스(데이빗 린),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존 포드)

1963년: 8과 2분의 1(페데리코 펠리니)

1964년: 국외자들(장-뤽 고다르)

    - 대안: 쉘부르의 우산(자크 드미)

1965년: 미치광이 피에로(장- 뤽 고다르)

1966년: 데이지즈(베라 치틸로바)

    - 대안: 페르소나(잉마르 베리만), 석양에 돌아오다(세르지오 레오네), 안드레이 루블료프(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당나귀 발타자르(로베르 브레송)

1967년: 플레이타임(자크 타티)

    - 대안: 무쉐트(로베르 브레송), 적과 백(미클로시 얀초)

1968년: 얼굴들(존 카사베츠)

    - 대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스탠리 큐브릭), 악마의 씨(로만 폴란스키), 옛날 옛적 서부에서(세르지오 레오네), 휴일(이만희)

1969년: 석류의 빛깔(세르게이 파라자노프)

    - 대안: 와일드 번치(샘 페킨파)

 

1970년:우드스탁(마이클 워들리)

    - 대안:순응자(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1971년: 아웃 원(자크 리베트)

1972년: 대부(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973년: 엄마와 창녀(장 외스타슈)

1974년: 대부 2(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 대안: 차이나타운(로만 폴란스키)

1975년: 내쉬빌(로버트 알트만)

1976년: 택시 드라이버(마틴 스콜세지)

1977년: 붉은 대기(크리스 마커)

1978년: 할로윈(존 카펜터)

1979년: 잠입자(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대안: 복수는 나의 것(이마무라 쇼헤이)

 

1980년: 최후의 증인(이두용)

    - 대안: 성난 황소(마틴 스콜세지)

1981년: 만다라(임권택)

1982년: 코야니스카시(갓프레이 레지오)

    - 대안: 블레이드 러너(리들리 스콧), 괴물(존 카펜터), 이티(스티븐 스필버그)

1983년: 태양 없이(크리스 마커)

    - 대안: 노스탤지아(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나라야마 부시코(이마무라 쇼헤이)

1984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세르지오 레오네)

1985년: 컴 앤 씨(엘렘 클리모프)

1986년: 희생(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1987년: 베를린 천사의 시(빔 벤더스)

1988년: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크지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1989년: 비정성시(허우 샤오시엔)

    - 대안: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배용균)

 

1990년: 클로즈업(압바스 키아로스타미)

1991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에드워드 양)

1992년: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압바스 키아로스타미)

1993년: 쉰들러 리스트(스티븐 스필버그)

1994년: 사탄탱고(벨라 타르)

1995년: 카지노(마틴 스콜세지)

    - 대안: 세븐(데이빗 핀처), 토이 스토리(존 라세터), 히트(마이클 만)

1996년: 파고(코엔 형제)

1997년: 모노노케 히메(미야자키 하야오)

19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스티븐 스필버그)

1999년: 매트릭스(워쇼스키 자매)

 

2000년: 하나 그리고 둘(에드워드 양)

2001년: 멀홀랜드 드라이브(데이빗 린치)

2002년: 러시아 방주(알렉산더 소쿠로프)

    - 대안: 아들(다르덴 형제)

2003년: 살인의 추억(봉준호)

    - 대안: 엘리펀트(구스 반 산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피터 잭슨)

2004년: 아무도 모른다(고레에다 히로카즈)

    - 대안:열대병(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05년: 히든(미카엘 하네케)

2006년: 스틸 라이프(지아 장커)

    - 대안: 괴물(봉준호), 칠드런 오브 맨(알폰소 쿠아론)

2007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코엔 형제)

    - 대안: 밀양(이창동)

2008년: 허트 로커(캐서린 비글로우)

2009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쿠엔틴 타란티노)

 

2010년: 일루셔니스트(실뱅 쇼메)

2011년: 토리노의 말(벨라 타르)

2012년: 액트 오브 킬링(조슈아 오펜하이머)

    - 대안: 홀리 모터스(레오 카락스)

2013년: 그래비티(알폰소 쿠아론)

2014년: 보이후드(리처드 링클레이터)

2015년: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조지 밀러)

    - 대안: 택시(자파르 파나히)

2016년: O.J. : 메이드 인 아메리카(에즈라 에델만)

2017년: 블레이드 러너 2049(드니 빌뇌브)

2018년: 로마(알폰소 쿠아론)

2019년: 기생충(봉준호)

- 대안: 아이리시맨(마틴 스콜세지)

2020년: 노매드랜드(클로이 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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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우아. 이걸 언제 다 보셨데요. 안목과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15:46
21.06.08.
고물쥬노봉
<소울><맹크><스파이의 아내>도 있었는데 제 픽은 <노매드랜드>입니다
16:07
21.06.08.
profile image 3등
한국영화도 세계에 내놓을 만한 명작을 탄생시켰다는 게 뿌듯하죠.
16:03
21.06.08.
golgo

한국영화사에서 꾸준히 걸작을 만드시는 분이 잘 없어서 아쉬운데, 보다보면 깜짝 놀라게 하는 한국영화가 은근히 많죠🤗

16:12
21.06.08.
totalrecall

<7인의 사무라이>는 본 지가 좀 되서요. 8~9년 전에 한번 보고 안 봐서 기억이 안 나요

22:59
21.06.08.
profile image
리스트 잘 봤어요. 2016년 영화가 특히 반갑네요. 정말 좋았던 다큐이거든요.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의 다큐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혹시 영화 공부를 하고 계시거나 영화쪽 일을 하시는 분이신가요? 아니면 그냥 취미로 영화를 보시나요? 저와 취향도 통하는 것 같고 영화에 대한 안목이 좋으셔서 여쭤보는 거에요.
02:45
21.06.10.
스코티

영화 쪽 공부를 하고 있어요. 지금은 고전영화를 많이 챙겨보려는 편이구요

<O.J.: 메이드 인 아메리카>는 개인적으로 통찰력에 너무나 소름이 돋던 걸작이었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03:28
21.06.10.
profile image
율은사랑
글쿤요. 왓챠에서도 봤어요. 저는 Ordet로 활동 중인데 왓챠에서도 뵈요. ^^
16:21
21.06.10.
스코티
아 본인이셨군요 ㅎㅎ Ordet님 글도 간혹 봤는데 쑥쓰럽네요
18:02
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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