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아웃 리뷰 그리고 옥의 티... [약스포]
뚱땡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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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려서 프로야구경기가 우천취소가 된 날
야구영화 낫아웃을 보고 왔습니다..
야구가 더 하고 싶지만 처해진 환경, 동료와의 경쟁,
뒷돈 바라는 감독, 그리고 야구재능을 가진 선수...
아주 특별히 잘하고 눈에 띈 선수아니고서는 신인으로
프로지명을 받지 못하는 수많은 선수들의 한 모습을
잘 그려낸거 같기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영화 초반 고교 결승타점을 치는 순간에 옥의 티를 발견했네요..
주자 2,3루 타자가 친 결승타는 1루쪽 안타였는데..
홈으로 날라온 공은 3루쪽에서 날라오더군요..ㅋㅋㅋ
어떻게 우익수앞 안타였는데.. 좌익수쪽에서 홈으로 공이 오는지..
지금도 프로야구 1군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선수들을 응원하며 오랜만에 참으로 좋은 작품봐서 좋았습니다~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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