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후기 : 폭력이 난무하는 액션 속 힐링이 되는 기묘한 체험
옵티머스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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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익무 단독 시사로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를 관람했습니다.
영화에 대해 어느 정도 정보를 갖고 본지라..
평범한 장르영화는 아니란 걸 알고 있었지만..
막상 관람해보니 더 예상을 빗나가는 작품이더군요..
헐리웃 장르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처음엔 아.. 왜 굳이 이런 방향으로.. 싶었는데 결국 영화의 진심에, 따스함에 조용히 끌려가게 되더군요..
막 끌려가는 건 아니고 차분히.. 끌려갑니다..
이런 탈장르영화가 자국에서 큰 흥행성적을 거뒀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론 이해가 가는 이유입니다..
여기나 거기나 사람 살아가고 상처받고 회복하는 과정은 비슷하니까요..
갠적으론 여타 휴먼 드라마 장르보다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온기 가득한 영화였습니다..
물론 액션이 있을 땐 나름 또 화끈하게 있고 말이죠..
무엇보다 매즈 미켈슨.. 원래도 한 카리스마 하는 분인 건 알지만 이 영화에선 유독 그 아우라가 어마무시하네요.. 천상 배우인듯..
미켈슨 팬이라면 강추!
조금은 색다른 장르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려요! ^^
옵티머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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