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공무원혐오자님 '성차별 가산점 관련 민원...' 글 관련
'공무원혐오자' 회원님이 올리신 '성차별 가산점 관련 민원 제기 경과 보고' 글( https://extmovie.com/movietalk/65654888 )은 어그로성 글이 아닌 영화계의 불합리한 일을 바로잡자는 취지의 글이기에, 게시판 규칙 위반이 아닙니다.
따라서 남녀갈등 문제라고 예단하고 신고 버튼을 누르는 일은 없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고를 남발하면 신고를 누를 권한을 박탈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글을 남녀갈등 및 PC 문제로 확대 해석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또 한 가지 주의사항 부탁드립니다. 평소 익스트림무비 게시판에서 이렇다할 활동이 없으면서, 특정(젠더, PC 등) 주제의 글에 대해서만 신고를 누르는 회원들이 눈에 띕니다. 이 공지가 올라간 이후로 그런 행동을 하는 회원은 어그로 행위로 간주해 제재 대상이 됩니다.
익스트림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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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7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발빠른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실행에 옮기신 분이있으셨다니..
존경스럽네요
읽고 내용 숙지했습니다. 여러 모로 늘 고생이 많으셔요. 감사합니다.
신고한 사람을 왜 색출하고, 해명하게 강요하시는지요? "이 글이 문제가 있는 글이라면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겠죠 블라인드 처리는 제가 하는게 아닙니다. 유저분들이 하시는거죠"라는 다크맨님 말씀처럼 다수의 유저가 해당 글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블라인드되고,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있는 게 익무의 룰 아닌가요? 그걸 위해 신고 제도가 만들어진 거고요. 왜 이번 글에 한해서는 그 룰을 깨고 운영자 측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쪽지도 아니고 댓글로 밝혀달라는 건 사이트 운영자와 다른 생각을 표출했다는 이유로 공개처형 시키겠다는 얘기로까지 들리는데요.
여태까지의 과오가 있었다고 한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사과한 뒤, 차별하지 말고 공정하게 실력으로만 판단하자는 기조로 나아가야지 한쪽 성별에 가산점을 주고 앉았으니... 그렇게 하면 무엇이 해결되는데요? 불평등에 불평등으로 맞대응하는 아둔한 인간들...
해당 작성자와 그를 지지하는 익무를 지지합니다.
그런 토론이 의미있는 것과 별개로 이곳은 영화 커뮤니티이기에 규칙상 남녀 성갈등에 대한 논쟁이 금지된 곳입니다.
영화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영화산업 내부의 성차별에 대한 논의도 있어야 하겠죠. 남성 역차별을 주장하는 게시글과 이에 동의하는 댓글이 주도적인인 상황에서 논쟁이 금지된다면 한쪽 의견만 강화되겠죠.
보기 불편하다라..그런 생각들이 주관에 따른 것인데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커뮤니티는 어느정도 운영자의 규칙과 관리가 필요하지 안 그러면 끝도없는 논쟁이 이어지고 망하겠지요. 다크맨님께서 개입하신 것은 이곳의 성격이 이런 곳이란 거겠고 저는 수긍하는 입장이니 저한테 댓글 다셔도 소용이 없습니다.
저한테 물어보셔도 소용이 없습니다. 일개 회원일뿐이니
말꼬리잡는 소모적인 말싸움이 이런거 아닐지요 ㅎ
말이 계속 이어진다면 그냥 차단을 하겠습니다.
공감이 갑니다 , 요즘 커뮤니티들이 특정 남녀 프레임 글들로 도배가 되는데
익뮤에서는 그런 글들이 보이지 않는 청정하고 편안한 공간이였거든요
오랜만에 크루엘라 개봉해서 리뷰 볼려고 들어왔더니;;;
가입한지 몇일안되 민감하고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는 글이 추천 인기글에...이해되지 않네요
굳이 익뮤에서 까지 그런 글을 보고 싶진 않은데..
절대 pc나 성차별적인 시사문제의 관점에서 제기된 문제가 아니에요
에 초점을 맞춘것이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부분과 어긋난 점을 지적하는 비합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작성된 글로 알고있어요
법률적인 관점에서 법률에 근거하여 작성된 글이라
법적인 부분에 관해 의견이 오고가거나 해야지 왜 PC 요소에 관해 의견을 내냐 이거죠
백번 이해해서 그럴수 있다고 쳐도
이전 활동이 전혀 없는 사람이 그러한 내용에 관해 PC관련 의견댓글만 적는다면
충분히 강퇴당할만 하다 생각해요
당연한거다 이게 맞는거다 라는 생각은 언제까지나 긍정적인 의견을 가진 진영에서만이죠. 그건 건강하고 권장되는 토론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댓글전쟁터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A라는 사람이 동물원에 다녀와서 '이 동물원에는 사자와 호랑이만 있기 때문에 육식동물을 위한 고기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동물원을 간 B라는 사람이 '난 그 동물원에서 기린도 봤다. 동물원에는 초식동물을 위한 풀도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때 A라는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나는 육식동물에 대해서만 말했지 초식동물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이 논쟁에서 초식동물에 대한 언급을 하지 말아라'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물론 아니죠. '육식동물이 있다'라는 A의 말에는 '초식동물이 없다'라는 함의가 같이 포함되어있고, 이를 반박하기 위해서는 '초식동물'을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원 글쓴이가 '법적, 제도적으로 여성은 차별을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차별을 이유로 가산점을 주는 것은 법률에 어긋난다.'라고 주장한것에 대해서 답글쓴이들은 '아니다. 법적, 제도적 차별 외에의 다른 여성 차별도 존재한다. 그리고 해외에도 이런 차별을 고치기 위한 제도 등이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글쓴이는 '법적, 제도적으로 여성이 차별을 받고 있지 않다'라는 논점을 가지고 법률에 근거해서 주장을 펼쳤지만, 이를 반박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인 여성차별의 예, 즉 PC 및 다양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애초에 글쓴이는 법률을 근거로 문제삼았고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얘기한것이고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야하는데 왜자꾸 PC를 가져오냐구요.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리갈마인드로 접근하란말인데 그게 그리 어려우신가요?
그건 토론 한정이지 원글쓴이님은 토론을 하자고 글을 적으신게 아닙니다
지금 말씀하신건 이해를 돕기위해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유머게시판에서 유머글을 올리는데 과학이라던가 시사문제에 대한 고찰의 글을 적는것만큼 쌩뚱맞은거에요
상대방으로 하여금 더 헷갈리게만 만드네요
여기 토론커뮤니티아닙니다
영화.. 커뮤니티니까요 ^^;
더군다나 이런 민감한 주제의 토론.. 과연 바람직할까요.. 글쎄요
토론은 보통 민감한 주제로 이루어지죠. 굳이 토론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민감한 주제가 담긴 글이 안 올라오도록 하겠죠. 그리고 저는 답글쓴이 분이 제 댓글에 대한 반박글을 올려주셨기 때문에 저또한 반박글을 단 겁니다. 저는 반박글을 달면 안 되나요?
굳이 이곳에서 다른분들 눈살까지 찌뿌려지게 하면서 이러실 이유가 뭔가싶습니다
대다나신분이시군요^^
토론능력이 타고나신 분 같아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댓글토론 기대할게요!
제가 제 글을 보실 분들의 기분을 배려하지 못했다니 죄송합니다. 다만 저는 답글쓴이 분이 말하신 것처럼 '진짜 진절머리 나게 만든다', '적당함이란게 없다', '다른분들 눈살까지 찌뿌려지게 하면서' 와 같은 말은 쓰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으니 괘념치 마세요. 토론을 잘하신다니 과찬이십니다. 제 말상대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생이 많으세요
해당글은 오직 작성자의 영화계에는 성차별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관적 믿음 하나를 근거로 관계없는 법령을 가져와 항의하는 악성민원에 불과한데 이러한 작성자의 분풀이로 밖에 해석이 안되는 혐오인증글을 왜 허용하나요?
해당글에 영화계에 성차별이 존재 안한다는 단 하나의 근거라도 있습니까?
우선 어느 부분이 관계 없는 법령인지 말씀해주시고요.
특정 사안에 대해 그러한 일이 없다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당연히 그에 대한 근거를 가져올 수가 없습니다. 사실 자체가 없고, 없다고 주장하는 거니까요.
반대로 그러한 사안이 있다고 주장하는 쪽은 있다는 근거를 가지고 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단편적인 예를 들어 드릴게요.
저희 집에 금송아지가 있는데요, 없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없다는 근거 가져와 보세요.
위 주장을 한것도 본인
해당 내용을 근거로 민원을 넣은것도 본인
그 다음에 그걸로 익무글 쓴것도 본인
제 말에 틀린점이 있나요?
근거를 제시한적이 없으며
지금이라도 제시하는 근거가 내가 모르니까라는거죠?
님이 모른다고 없다는게 어떻게 말이 되요...
어제는 경찰이 범죄자를 잡으니 범죄자는 없다는 논리를 펼치시던데 그거랑 똑같은 논리시네요
있다/없다의 논쟁에서 입증책임은 있다고 주장하는 쪽에 있는게 토론의 기초 입니다.
가령 제 자산으로 100억이 있다/없다에 관한 토론을 한다면 없다고 주장하는 쪽에서 없다는 근거를 가져와야 하는게 아니라 있다고 주장하는 제가 있다는 근거를 가져와서 입증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요ㅎ
성차별이 있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있다는 근거 가져오세요^^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사실관계에 기반한 근거로써 입증되기 전까진 없는 상태가 된답니다ㅎ
그러니까 문제를 제기한 님이 근거를 제시 안했잖아요
엉뚱한 말 한다고 없는 근거가 생기지 않아요
네 여성이 사회적, 제도적으로 차별받는다는 사실 자체 없으니까 근거도 당연히 없지요ㅋㅋㅋㅋㅋ
없다는 근거를 도대체 어떻게 가져옵니까ㅋㅋㅋㅋㅋ토론할 줄 모르시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라는 책에서 볼 수 있듯이 '정치적 올바름(PC)'에 관한 논의는 소수자 우대 정책에 관한 찬반으로 논의의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에 남성에 대한 역차별도 '정치적 올바름'의 논의 안에 포함됩니다. '성차별 가산점 관련 민원 제기 경과 보고'의 글이 여성 가산점을 비판한다는 점에서 남성에 대한 역차별을 주장하는 글인데, 이 글이 PC와 상관없다고 할 수는 없죠.
법률 위반 행위에 다양성이나 PC주의 등이 개입될 여지도 없고요ㅎ
제 글의 해석을 자의적으로 하지 말아주세요^^
영화 <서복>을 만든 이용주 감독은 "<서복>을 SF영화로 오해하는 것이 안타깝다”, “영화를 알릴 때도 SF라는 단어를 쓴 적이 없는데, 복제인간이라는 소재가 그렇게 읽히도록 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죠. 하지만 SF영화에서 자주 쓰이는 요소인 복제인간, 유전자 조작, 초인을 다룬 영화가 SF영화가 아닐 순 없습니다. 영화 평론가, 관람객, 심지어 위키백과와 나무위키도 '서복'은 SF영화라고 말하죠.
댓글쓴이분이 '법률을 근거로 비판'이기 때문에 PC주의에 관한 글이 아니라고 아무리 말씀하셔도, '소수자 우대 정책 찬반'에 대한 글이기 때문에 그 글은 PC주의와 관련된 글인 겁니다.
신고 버튼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