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FF] 제 9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풍경들 1 (실내)
야외행사 관련 정보 https://extmovie.com/movietalk/65612875
영화제 가면 늘 사진 찍어오는 1인으로 간만에 야외 행사!
이제는 스퀘어원의 인천연수 CGV, 집에서 접근성이 좋은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놓치기엔 아까워서 어제, 오늘 참여하기로 합니다.
어제는 정말 실컷 즐기다왔어요. 영화를 좀 덜 보고 즐길 껄 그랬나 싶습니다.
영화제에서 영화만 보면 너무 아까운 거 같아요.
올해 처음으로 갔던 아세안 영화제에서는 축소된 상황 실내에서 제한된 행사만 하고 영화만 보고 오는 슬펐는데...
간만에 야외 이벤트 미친듯이 즐겼습니다. 정말 축제같은 하루였어요.
그 여파로 오늘은 조용히 놀다 올 것 같습니다.
사진이 좀 많아서 1, 2로 나눠서 올립니다.
덕수궁에서 했던 전시에서 봤던 느낌의 전시물.
다양성을 의미하는 디아스포라 영화제와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요. :)
오전 중에서 사람이 없기도 하고, 사람들은 초상권 때문에 혹시 몰라서 사람 많을 땐 촬영을 일부러 안했습니다.
낮시간 2시 이후부터 사람들이 점점 야외에 많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스퀘어원은 되게 넒어서 헤메이기 쉬운데, 게이트1(스타벅스옆에 있는)으로 들어가셔서 4층으로 빠르게 가시려면,
오른쪽으로 쳐다보시면 자라 매장이 보입니다. 자라랑 네셔널지오그래피 쪽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타시면 영화관쪽으로 가장 가까운 엘리베이터입니다. 빠른 이동하실 때 간편. 저는 아침에 안 그래도 늦었는데, 반대로 가서 좀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오전 중에는 야외쪽 인포메이션에서는 발권을 안해줍니다.
영화 보실 분은 4층으로 그냥 직진하셔서 도착하셔서 예매번호와 문자를 빠르게 확인받으시고 표를 받으세요.
그리고 실내 이벤트는 4층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가 있습니다.
저는 사전 예약을 했는데, 예약이 매진되지 않았으면 예약하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캔들 이벤트를 예약해서 잘 갔다왔습니다.
방역에도 철저해서 열측정 및 방역게이트를 지나갑니다.
포토존 +_+
인포메이션 부스
카카오 QR코드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무알콜 손소독제도 영화 입장시에 나눠줍니다.
저는 제가 일어나는 동시에 닦는 용도로 쎴어요.
체온 확인 스티커 붙여주는데, QR코드 새로 또 체크안해도 됩니당.
기념품 샵 옆에는 휴게 공간이 있습니다. +_+
이벤트도 있으니, 다 참여하셔서 득템하세요.
실내에서는 제가 잘 못 본 거 같은데, 이름표 있는 곳을 보면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니셜을 지닌 디아이즈와 가위바위보나 묵찌빠를 하셔서 이기시면 줍니다.ㅋㅋㅋㅋ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하고요. 보물찾기는 쪽지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는데 제가 못 찾아서 참여를 못함.
인증샷 이벤트도 있으니까 인스타그램에 마구마구 올리시고 나중에 상품준다하니 받으세요.
온라인으로 하는 것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념품 부스.
굿즈들이 참 예쁘고 환경 친화적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SNS이벤트를 해서 뭔가 많이 챙겨주셨어요.
설문지 작성하시고 여기서 받아가세요. :)
기념품 가격.
도서 전시회에서나 보던 구일도서가 영화자판기로 등장해서, 야외 행사장의 짧은 단편영화 시놉시스나 장편영화 시놉시스를 출력해줍니다.
제가 받은 것들.
저 새는 달랑 3개 있었는데, 아침 일찍가서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_+
아침 일찍 가서 영화보면 주는 키위. +_+
어제는 영화는 요렇게만 봤습니다.
저는 이중에 환상의 마로나는 너무 좋았던 영화니까 당근 다 아실테고.
발렌티나가 이날 봤던 영화 중 가장 좋았습니다.
영화제에서 함께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치즈박스예요+_+
치즈박스 포토 이벤트. 관심있는 분들은 사진도 찍으시고 인스타그램에 올리셔서 득템하세요.
다음 글 빨리 올리고 준비하고 나가봐야겠네요.
글이 좀 영양가 없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디아스포라 영화제 가까우신 분들은 오셔서 같이 즐겨요.
쥬쥬짱
추천인 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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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https://extmovie.com/movietalk/65612875
도 읽어주세요. 완전 좋았음.
전 어제도 코코이찌방야.
저 대신 많이 즐겨주세요~~
제가 어제 대신 열심히 즐겼습니다!!
전 드뎌 오늘 갑니다. 올해는 영화제 기간이 짧아서 많이 아쉽네요.. 폐막작이 뭐로 선정될지 궁금하군요.ㅎㅎ
준비 많이 한 영화제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