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있을 영화 없고, 없을 영화 있는 왓챠 - 첫 번째 이야기
이거는 찾으면 한도 끝도 없어서 우선 생각나는 것만 쭉 골라봤습니다.
생각나는대로 틈틈히 올려볼게요.
구로사와 아키라의 수많은 명작('7인의 사무라이', '라쇼몽', '란' 등)을 거르고 초기작인 '이키루'만 달랑 있습니다. 심지어 일본영화 개방 이후 국내 첫 수입된 영화인 '카게무샤'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건 그나마 다행스런 경우입니다.
왓챠는 오즈 야스지로가 누군지도 모르거든요.
왓챠에서는 '바람의 검심' 실사판 정주행을 할 수 없습니다. ...1편이 없기 때문이죠.
그건 '변태가면' 실사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사실 왓챠와 넷플릭스는 얼마전까지 '은혼' 실사판을 나눠서 들고 있었습니다.
최근 왓챠 홍보팀을 만났을 때 답답해서 직접 제안했습니다. 다음 '#헐왓챠에'는 '분노의 질주' 전작을 다 모아보시라고... 할 지는 모르겠네요.
매니아가 많은 호러 시리즈인 '지퍼스 크리퍼스'는 왓챠에 3편만 있습니다.
그리고 호러 거장이신 존 카펜터의 영화 중 대표작인 '할로윈', '괴물', 'LA탈출'은 없죠...그런데 비교적 구하기 어려운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는 있네요. 저건 어떻게 확보한거지.
왓챠에 롭 좀비의 영화가 처음 공개됩니다.
그리고 이건 왓챠를 통틀어 공개되는 첫 번째 '할로윈' 프렌차이즈죠.
호러 마스터이신 웨스 크레이븐 역시 대표작인 '나이트메어'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듣도보도 못한 '스웸프맨'이 올라와있네요. ....저런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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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은근 또 의외로 있는 것도 있어서 끊기는 애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