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개봉 110일 만에 200만 도전 성공
파르티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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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소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200만 영화가 됐다. 4개월의 긴 시간 동안 끈질기게 박스오피스에 생존하며 질긴 생명력을 보이더니 결국 200만 도달에 성공했다. 개봉 110일 만으로, 지난 3월 6일 100만 관객을 넘긴 이후 200만까지 71일이 걸렸다.
개봉 54일 만에 200만을 넘긴 <소울>보다는 한참 늦지만, 아무리 코로나19 상황이라고 해도 한 영화가 4개월 가까이 박스오피스에 남아 있기 힘든 현실을 감안할 때 대단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