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가 많이 지나가니 슬슬 드는 불안감..

CGV 용산아이파크몰점 스크린쿼터 현황. 왼쪽에서 3번째가 4DX관

CGV 여의도점 스크린쿼터 현황.

아맥관은 상대적으로 괜찮은데

4DX관 스크린쿼터가 슬슬 불안해집니다..

귀멸의 칼날 등이 롱런하면서 관객을 불러들이고 하는 건 좋은데,

문제는 상반기 내내 거의 채우질 않아서 하반기에 나오는 특별관 대응 영화를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 같다는 겁니다.

보면은 용산점 등 대다수 4DX관은 가짜사나이 2 외에는 제대로 한국영화를 상영하지 않아서 6~7일에 머물러 있습니다. (심지어 용산은 4DX 없는 소울을 포디관에 건 어이없는 기록까지 존재중..)

여의도같이 아예 가짜사나이 미상영한 지점은 0일이고요.

두 달 하고도 13일이나 채워야 하는데 슬슬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6월에 개봉하는 발신제한이 포디 포맷 있기만을 개인적으로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