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cgv 확진자관련 예매환불방식 불만스럽네요..ㅠ
스파이럴 2시영화 스피드쿠폰으로 예매하고 갔는데
출발하고나서 1시 45분쯤에 확인해보니 모든화차를 예매확인중으로 막아놨더라구요..
그래서 설마? 했는데 극장에 도착하고 나니까 그제야 직원중에 확진자가 발생하여 극장을 폐쇄했고 매점에서 환불해드린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줄 길게서서 환불 받았습니다만 예매막으면서 문자로 고지해주고 일괄환불취소처리했으면 하다못해 영등포역에서 타임스퀘어까지라도 헛걸음하는 일은 없었을것 같네요 ㅠㅠ
물론 스피드쿠폰도 날렸구요.. 미리 공지로 알았더라면 용산 2시20분회차로 예매변경을 하는 등으로 대응했을 거 같은데 타임스퀘어 왕복하는동안 시간이 다 가버려서 그마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시간도 붕 떠버리고.. 여러모로 대응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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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엔 그 직원이랑 전혀 관계없나요;;
와..... 스피드 쿠폰 차액 실결제분 딱 그거 환불해주고 끝인건가요?
작년에 모 지점 거리두기 변동으로 인한 시간표 변경 때문에 취소 요청할 때
스피드 쿠폰 결제인데 날라간다고 따졌더니 지점 한정이긴 하지만 관람권줬었는데....ㅠㅠ
물론 전체 예매고객이 아니라 그때도 분명 따진 저에게만 그런 보상을 해줬겠지만.....ㅠㅠ
미흡했다는 점이 글로서 느껴지네요 환불 +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에
대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네요 공지도 발빠르게 했어야 하고요 얼마전 저도
분명 지점 실수인데도 보상을 해주지 않고 손해를 엄청 보았습니다.
보상 해줄 수 없다고 너무 당연하듯 딱 부러지게 이야기 하더군요
죄송무새로 커버하려고 하니까요 사람을 대하는건지 로봇을 대하
는건지 언론에서 극장가 힘들다 힘들다 하는거 동정조차 사치더군요
공론화 하고 막 떠들어 되어야 그제서야 들어주고 여튼 메뉴얼 조차
있어도 저들 유리한대로 만들어 버리니 고객은 봉이죠 아울러 직원이
감염이 되었다면 같이 근무한 전체 직원 2주간 격리 해야 할텐데 2주
간 영업 정지하고 방역 다 한 후에 고객이 안심스럽게 하던지 노이해
입니다 4사 전체 직원들도 백신 다 맞아야 하고요
저 1시 20분 영화 보다가 갑자기 불 켜지길래 잉? 했는데 직원 분이 와서 설명하더라구요. 없는 시간 쪼개서 왔는데 영화도 못 보고 환불 받고 집 가는데 비도 와서 그런지 왜 짜증이 나는지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