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보다 무서운 링:더 라스트 챕터? /중국공포영화 [스포 없음]
화이트라뗴
778 1 0
사실 처음에 링:더 라스트 챕터라는 제목을 접했을 때는 일본판 링 시리즈를 재미있게 관람했던 추억과 함께 흥미가 갔다.
하지만 알고보니 일본 시리즈와는 다른 중국의 공포영화였다. 다만, 일본의 링-버스데이를 맡은 감독님을 초빙하여 일본호러의 느낌을
살리려고 한 것 같다. 스파이럴 영화를 함께 했던 지인과 이번 공포영화도 함께하기로 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략하다. 마치 일본영화에서 같은 비디오를 본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죽어나가는 것처럼
이 영화에서는 웹소설을 본 사람들이 차례차례 죽음을 맞이한다.
수년 전 인터넷 소설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교류하다가 서로를 궁금해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성사된 오프라인 모임. 함께 작성했던 웹소설의 원본은 인터넷에서 삭제하였는데 어느날 마지막 장이 업데이트 되었다며
링크가 전송된다.
하얀옷의 긴 머리 여인, 역시 흰소복(?)의 긴머리 여인은 여러 나라에서 인기템인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보고 있었는데 지인은 처음부터 무서웠다고 한다. 하하핫. 공포영화에 데려갔는데 무서웠다고 하면 뭔가 미션 성공한 느낌이랄까.
단지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머무는 것이 아닌 현실과 접목한 부분이 좋았고 폐병원에서의 화면 교차 장면들도 좋았다.
특히, 대만 배우 같은데 마밍 이라는 배우 분위기가 좋았는데 지인 역시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ㅎㅎㅎ
공포영화는 특히 비오는 심야에 관람하면 더욱 분위기가 사는 듯. 즐거운 관람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추천인 1
댓글 0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