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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억> 리뷰

입찢어진남자 입찢어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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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에 기호도 있고 작품을 감상하기전에 공개된 예고편과 기본 스토리라인을 보고서 헐리우드 작품이였던 내가 잠들기 전에(2014)가 연상되기도 했고 흥미로울법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서예지씨와 관련한 사건들이 연이어서 터지면서 캐릭터보다 사람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 작품에 대한 몰입도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장르에 대한 애정은 확실하나 작품에 대해서는 감상이 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극장에서 일부러 감상하지는 않았지만 작품에 참여한 감독님을 비롯한 다른 배우분들과 스텝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영화라는게 한 사람의 힘만으로 완성되는것이 아닌만큼 한 사람으로 인해서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에 대한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던게 그냥 솔직한 심정이자 마음이였습니다.

 

극장이 아니라고 해도 생각보다 빠른 타이밍에 다운로드가 가능하게끔 작품이 올라와서 그래도 작품에 대해서 감상을 하고서 이야기를 하는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 사람이 아닌 작품안에서의 캐릭터로서 의식하고 평가하려고 생각했으며 작품에 대해서는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그냥 작품 자체로만 이야기하고 배우 이전에 그 안에 들어있는 캐릭터와 인물로 의식했습니다

 


장점 : 좋지 않은 전반부와 만회하는 후반부

 

 

초반부터 기억을 잃어버린채로 등장하는 수진(서예지)과 그런 그녀의 옆에 있는 웬지 행동 하나하나가 부자연스럽고 의심스러운 남편 선우(김강우)가 곁에 있으면서 중반부까지는 수진앞의 상황들이 현실인지 아니면 그녀의 환상인지 불분명하게 진행이 되고 선우의 행동들도 상황적으로 모호하게 의심이 가게끔 연출이 이루어지면서 작품이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진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선우에 대해서는 대충 짐작은 가지만 문제의 과정이 궁금했고 작품을 감상하기전과 중반부까지는 내가 잠들기 전에(2014)가 연상되었으나 문제의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그와는 다른 이야기와 설정을 가진 작품으로 전개되는데 설정과 후반부에서 상당 부분 만회를 하는 작품이고 꽤 괜찮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며 전반부와 중반부에서 오는 단점을 후반에 상당히 만회하네요

 

좋은 작품으로 가기에는 단점이 많지만 그렇다고 폄하하기에는 장점도 확실해서 위치가 상당히 애매한 부분에 있는데 적어도 출연한 두 주연 배우분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고 연출과 이야기적인 부분에서도 괜찮은 요인들이 보여서 관련된 문제가 벌어지지 않았다면이라는 생각과 그로인해서 따라오는 마이너스가 될수밖에 없는 요인들과 그로인해 어쩔수 없이 손해를 볼수밖에 없는 현실이 좀 씁쓸했고 장, 단점이 고루 느껴져서 저도 생각이 좀 필요하고 정리를 좀 해야겠네요

 


단점 : 기시감도 느껴지고 늘어지는 초, 중반부

 

 

일단 스릴감을 안겨주거나 재미있는 타입이라고는 보기는 힘들며 후반부에서 전반부의 아쉬운 부분을 상당부분 만회하는것도 사실이고 이야기나 설정에서는 괜찮은 타입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를 풀어가는 과정과 전개하는 상황들도 나쁘지 않은건 사실이나 오락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손해를 보는 부분이 있으며 오락성에서 아쉬운 부분이 느껴지고 이점은 역시 마이너스가 되겠네요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알겠는데 특히 수진의 상황과 남편과의 관계나 의심스러운 부분에 대해서까지는 예상이 되고 감상을 하면서도 산만하게 느껴질수밖에 없는 아니 그렇게 느겨찌는게 당연한 진행으로 초반부와 중반부까지도 이어지면서 아무래도 특정 시점까지는 불친절하게 느껴질만한 타입의 작품이기도 하고 후반부에서 이전의 떡밥들을 모두 회수하지만 그 이후 남겨지는 감정이 마냥 가볍게 남겨지는 작품이 아니기도 합니다.

 

막상 엔딩은 좀 아쉽게 느껴지는 하나 그 직전의 설정과 상황들은 마음에 들고 세밀함에서 오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문제의 설정과 후반부는 그대로 두고 그 설정을 더 살릴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었으면 훨씬 인상적이고 좋은 작품으로 기억될만한 포인트가 있는것도 사실이라서 저는 서예지씨와 관련한 스캔들도 아쉽고 더 나아가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movie_image (2).jpg

movie_image (3).jpg

 

저 개인적인 입장이자 생각은 엄밀히 보면 서예지씨가 사과 이후로는 어떤 입장 표명이 없어서 뭐라고 이야기를 하기가 그렇기는 한데 정황적으로나 드러난 부분에 대해서는 잘했다는 입장도 아니고 좋게 생각하거나 옹호하는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해서 김정현씨가 단순한 피해자의 입장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거나 그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는 입장도 아니고(지시한 사람이나 행한 사람이나 차이가 있을뿐 둘다 좋게 보이지는 않는...) 그냥 두 사람으로 인해서 정작 피해를 입게된 관계자분들이나 작품과 관련한 스텝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만 남아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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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9

  • Nashira
    Nashira

  • 맹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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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3등
개인적으로 김강우 배우가 제일 안쓰럽네요!! 연기실력에 비해 작품운?? 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요
댓글
12:41
21.05.16.
profile image
pptv
연기가 나쁘지 않은데도 작품복이 너무 없네요.
뭔가 상황적으로도 안 풀리기도 하고요
댓글
13:14
21.05.16.
profile image

오옷... 저랑 매우 비슷하게 느끼신듯요.
저도 전반부는 기시감에 영 별로였고, 후반부는 그럭저럭 만족했었어요.
리뷰도 "기시감에 떠오른 영화 4편(실은 3편)"이라고 적었었다는...ㅎㅎ
https://extmovie.com/movietalk/64992995

댓글
06:03
21.05.17.
profile image
Nashira
후반부에 떡밥들 회수하고 설정이 등장할때가 가장 좋더군요.
다듬으면 괜찮을 작품인데 여러 악재들이 아쉽기도 했고요
댓글
09:01
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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