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락 - '스파이럴' 오프닝씬은 '저수지의 개들' 오마쥬 (스포)
gofort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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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와이어 인터뷰에서 '스파이럴' 대런 린 보스먼 감독이 영화 오프닝씬에서의 크리스 락의 '포레스트 검프' 대사씬에 대해 언급
" 원래 크리스 락이 등장하는 오프닝씬은 아주 달랐다. 그가 단순히 마약 본거지를 쳐들어가는 씬이었다. 하지만 락은 촬영하기 5일전에 나에게 와서 '이것보다는 뭔가 더 있어야 한다. 내 캐릭터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씬이지 않는가 " 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적으로 '저수지의 개들'의 오프닝씬에 대해 말했다. 그 씬에서 갱스터들이 마돈나의 '라이크 어 버진' 노래의 의미에 대해 말하는 씬을 언급하며 그 씬으로 인해 캐릭터들의 도덕적인 나락과 범죄를 보여주기 전에 그들의 인간적인 면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저수지의 개들'의 광팬이다. 그에게 있어 이번 오프닝씬은 그 영화에 대한 오마쥬였다. 그는 다음날 나에게 와서 오프닝에 대해 다시 말하며 자기가 쓴 대사들과 씬 장면을 주고 갔다. 그래서 공동 각본가들에게 그것을 주고 이후 크리스가 각본가들과 협의하며 고쳐나갔다. 크리스는 영화속 캐릭터들에 대해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고 맞고 틀린것에 대해 있는 그대로 말한다. 포레스트 검프 여친 제니가 빌런이라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
‘Spiral’: How Tarantino Inspired Chris Rock’s ‘Forest Gump’ Monologue | Indie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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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딱 보면서도 저수지의 개들 느낌 받았는데 오마쥬였군요 ㅋㅋ
16:43
21.05.15.
2등
보면서 그 영화 생각 좀 했었는데.
16:44
21.05.15.
3등
기가 막히더라고요.^^
17:23
21.05.15.
입남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18:59
21.05.15.
오호 그렇군요.2회차할때 참고해서 봐야겠어요.
19:25
21.05.15.
대사도 그런데 알고보니 첩자였던 것도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ㅋㅋㅋ
19:50
21.05.15.
아하! 저런 깊은 뜻이^^
00:12
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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